뉴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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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호놀루루에서 총격사건으로 두명의 경찰 사망
평화로운 섬 하와이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한 남성의 집에서 집을 나가라는 퇴거 통보의 불만을 품고 집주인을 먼저 칼로 위협하고 끝내는 찔러 상해를 입혔습니다. 이에 911로 연락을 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두 명의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위치로 이동했는데 이를 본 용의자는 총을 쏘기 시작했고 그 결과로 안타깝게 둘 다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집에 불을 질렀고 그 불로 인해 주위 집에도 불이 번져서 많은 사람들이 대피를 했습니다. 이 결과로 일곱채의 집이 불에 탔으며 다른 집도 연기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집주인을 칼로 찌르고 두명의 경찰을 사망케 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불에 타 숨졌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지만 또 다른 성인 2명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용..
2020.01.20 -
캐나다 뉴펀랜드(Newfoundland)에 폭설
캐나다 뉴펀랜드에 이례적인 폭설로 주민들이 고립되고 정전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캐나다 동쪽 끝에 위치한 Newfoundland(뉴펀랜드)과 라브라도(Labrador) 지역입니다. 76센티미터까지 눈이 쌓여서 차고를 열었지만 눈밖에 보이지 않고 밖으로 도저히 나갈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지금 비상이 떨어졌고 많은 주민들이 본인 집안에 갇히는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76센티미터의 눈은 지난 1999년 4월 5일 내린 폭설 68.4cm 미터를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금 날씨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많이 걱정스럽긴 하네요. 캐나다가 원래 눈이 많이 오긴 하지만 이렇게 많이 오진 않거든요. 호주는 산불로 고생하고 있고 동남아 쪽에는 화산이 폭발하고 북국에서는 얼음이 빠른 속도로 녹고..
2020.01.20 -
계속 상승되는 지구의 온도: 비교적 온도가 높은 올해 겨울
정확한 수치를 보지 않더라고 이번 겨울이 그렇게 춥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오늘 출근하는데 왠지 모를 봄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해가 지니 바람이 불고 좀 쌀쌀했지만 대체적으로 그다지 춥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눈도 많이 오지 않았고 불광천에 물도 얼지 않았어요.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워밍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의견은 반반인데 한쪽은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건 인간의 탓이라고 여기는 부류가 있고 또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고 주장하는 쪽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둘 다 인 것 같아요. 어느 정도는 환경오염 탓도 있고 어는 정도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습니다. 지구는 계속 이렇게 끝없이 변해왔으니까요. 그럼 이번 년도는 예전에 비해 얼마가 기온이 상승했을까요? 뉴욕타임스 사이트에 가보면 당..
2020.01.20 -
중국도 저출산 심각 - 최근 70년중 최악인 수치
중국은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로 사실 한가정 한 자녀의 정책을 계속 펼쳐왔었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낳지 않아 출산율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저 출산의 문제는 비단 한국의 문제만이 아님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작년에는 천명당 10.48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이건 1949년이후 최저 수치입니다. 1979년부터 한가정 한 자녀 정책을 실시했으며 이유는 너무나 많아지는 인구 때문에 경제적으로 타격 받음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급속도로 발전한 중국은 교육환경이 나아졌으며 가정당 수입도 많아져서 결혼을 미루거나 한 자녀도 낳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의 사회참여와 위치가 나아졌으며 그에 대한 수입도 늘게 되어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스콘신대학의 교수 이 푸시..
2020.01.19 -
호주에서 담배를 차 밖으로 버리면 11,000달러 벌금 (한화 약 1200만원)
어제 기분 좋은 비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도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호주는 새로운 벌금을 물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바로 차에서 담배꽁초를 밖으로 버리는 게 적발됐을 때 11,000달러 한화로 12000만 원 정도를 물게 되었습니다. 12월 뉴 사우스 웨일스에서 통과된 이 법안은 금요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뉴 사우스 웨일즈는 호주 전역에서 제일 피해가 많은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몇천 명의 사람들은 집을 떠나 대피했고 수만 마리의 동물도 죽거나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세금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조수석에 앉아 있건 뒷자석에 앉아있건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 세금에 대해서 비난은 하지 마시고 산불을 내지 않게 조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1.19 -
미쉘 오바마가 남편의 56번째 생일, 그에게 보낸 메세지
저는 결혼을 했습니다. 부부로서 롤모델도 있어요. 가깝게는 작은아버지, 어머니가 있고요 멀리는 버락 오바마와 미셀 오바마가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 게 수월하게 되지는 않아요. 두 사람이 평생 잘 지낸다는 것은 각 개인의 희생과 배려 등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의 롤모델 부부 중에 한쌍 , 미쉘 오바바와 버락 오마마의 이야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중에 한 명인 미쉘 오바마는 그의 남편의 56번째 생일날 아주 사랑스러운 사진과 메시지를 보냅니다. "당신은 언제 어디에서건 나의 스타예요"라는 스위트 한 메시지와 사진이 올라왔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네요. 사랑이 주는 힘이란 게 이런 건가 봐요.
202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