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담배를 차 밖으로 버리면 11,000달러 벌금 (한화 약 1200만원)
2020. 1. 19. 07:51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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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분 좋은 비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도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호주는 새로운 벌금을 물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바로 차에서 담배꽁초를 밖으로 버리는 게 적발됐을 때 11,000달러 한화로 12000만 원 정도를 물게 되었습니다.
12월 뉴 사우스 웨일스에서 통과된 이 법안은 금요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뉴 사우스 웨일즈는 호주 전역에서 제일 피해가 많은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몇천 명의 사람들은 집을 떠나 대피했고 수만 마리의 동물도 죽거나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세금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조수석에 앉아 있건 뒷자석에 앉아있건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 세금에 대해서 비난은 하지 마시고 산불을 내지 않게 조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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