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자주 벌어지는 총격사건이 이번에는 태국에서 벌어졌습니다. 태국 군인이 민간인을 향해 마구잡이로 총격을 가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보고 되지 않고 있습니다. 총격은 방콕 북동쪽 코랏(라콘 라차시마)에서 발생했고 장소는 쇼핑센터라고 합니다. 쇼핑몰에 들어가서 쇼핑하는 사람들에게 무차별 난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태국 경찰에 의하면 한 군인이 소속 부대에서 차(험비)를 훔치고 달아나서 도시로 이동해 사람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직 상황이 종료된 상황이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 12명 정도 피해자가 보고 됐고 아직 경찰과 대치 중이라고 합니다.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어제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사러 큰 마트, 약국 및 문구점까지 다녀왔으나 동이 났고 인터넷에는 갑자기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런 비상사태에서 한몫 챙기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와중에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첫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44살의 중국인이 필리핀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으로 인해 305명이 사망했고 확진자는 14,300명이 넘었습니다. 이 수치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이 폐렴으로 25개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거의 중국인인걸로 밝혀졌습니다. 어떻게 2달만에 전세계적으로 퍼지게 되었을까요? 지금까지의 행보를 알아보겠습니다. 12월 8일: 코로나바이러스 첫 감염..

마리아 샤라포바가 2008년 우승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호주오픈을 우승한 선수가 소피아 케닌으로 기록될 겁니다. 소피아 케닌은 스페인의 가르비네 무구루자(Muguruza)를 상대로 4-6 6-2 6-2 , 그녀의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들어 올렸습니다. 그녀가 우승함으로써 15위에서 탑 10으로 진입했으며 미국에서는 세레나 윌리암스를 제치고 미국에서 1위로 등극했습니다. 최근 남/녀 미국 테니스가 저조하지만 신예 코코와 소피아가 선전을 하여 많은 미국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케닌은 뉴욕에서 살고 싶어 한다고 해요. 바로 예쁜 가게들이 많기 때문이죠. 샤라포바처럼 사실 케닌은 러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가 애기였을 때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택시를 몰면서 컴퓨터를 공부했..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와 확진자가 많아지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선포했습니다.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가 중국에서만 8,000명이 넘어서자 이에 심각성으로 깨닫고 WHO는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중국에서만 170명의 사망자 8,100명이 확진자가 나왔고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중국인 입국금지령이 내려졌고한국은 물론 인도와 필리핀도 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도 전세기를 통해서 한국인을 자국으로 이송했고 영국, 미국, 일본도 전세기를 보내 자국민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인이 아니고 중국 관광객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이 발표한 현재까지 밝혀진 오피셜 한 감..

현지시간 화요일 2시경에 자메이카와 쿠바 사이에 7.7 규모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지는 자메이카 루세아에서 북서쪽으로 125km 떨어진 해상이고 진원의 깊이는 10Km라고 합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현재 쿠바, 온두라스, 멕시코, 자메이카 그리고 케이맨 아일랜드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보시는 바와 같이 상점에 있는 물건들이 떨어졌으며 곳곳에 싱크홀도 생겼습니다. 저는 미국LA 유학시절 때 직접 지진을 경험했는데요 7.7 이면 상당히 강한 지진이고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지진이 나면 정말 세상이 전부 흔들리기 때문에 속수무책입니다. 그러고 나서 미진이 계속 오기 때문에 정신적인 트라우마도 겪게 됩니다. 한국에서도 경주에서 난 지진 때문에 아직도 정신적으로 고통받..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네 번째 확인자가 나왔고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중국에서만 106명이 사망했고 4,515명의 감염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에서는 몇몇 유튜버가 우한 현지 상황을 알리는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여야 할 거리는 한 두 명 보일 정도고 마스크는 기본이며 물안경까지 끼고 다니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저로서는 몇주전에 시청했던 "팬대믹 (아웃브레이크)"라는 다큐를 통해서 이미 겪은 전염병과 앞으로 다가올 전염병에 대한 우려를 이미 느꼈습니다. 소름 끼칠 정도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상황이 똑같이 나왔습니다. 그 와중에 닭, 돼지 등을 물론 박쥐,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