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루루에서 총격사건으로 두명의 경찰 사망

2020. 1. 20. 20:2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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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섬 하와이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한 남성의 집에서 집을 나가라는 퇴거 통보의 불만을 품고 집주인을 먼저 칼로 위협하고 끝내는 찔러 상해를 입혔습니다. 이에 911로 연락을 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두 명의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위치로 이동했는데 이를 본 용의자는 총을 쏘기 시작했고 그 결과로 안타깝게 둘 다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안타깝게 희생된 칼라마와 엔리퀘즈

용의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집에 불을 질렀고 그 불로 인해 주위 집에도 불이 번져서 많은 사람들이 대피를 했습니다. 

 

이 결과로 일곱채의 집이 불에 탔으며 다른 집도 연기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집주인을 칼로 찌르고 두명의 경찰을 사망케 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불에 타 숨졌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지만 또 다른 성인 2명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용의자는 60대로 이름은 제리 하넬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의 총기사건사고는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 작년에는 텍사스 월마트에서도 총격사건이 벌어졌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안전해야 할 학교도 더 이상 안전한 장소가 아닙니다. 그리고 평화롭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관광지 하와이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아이를 키우기엔 좋은 국가에서도 하위로 떨어진 미국입니다. 정치인은 물론이고 뮤지션까지도 '총기규제(Gun control)'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걱정스러운 건 총기사고가 거의 없던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점점 잦아지고 있고 캐나다도 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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