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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8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이유 언제나 계획은 예상과 반대로 가며 항상 실패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요인들이 있죠 그건 당신이 열정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멘탈이 약해서도 아니고 계획 자체가 나쁜 계획 이여서도 아닙니다. 계획이 바뀌어도 괜찮은 이유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보죠. 1. 계획은 머리에서 실행은 현실에서 계획은 상상의 세계입니다 계획이라는 건 대체로 무리하게 세우며 여러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상을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현실에서는 안 맞을 수 있죠 2. 현실은 항상 변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합니다. 오늘 내렸던 주가는 내일 급등할수도 있고 다시 밑바닥을 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계획대로 한다는 것 때로는 무의미하고 억지스럽기도 할 수 있으며 최악인 경우에는 계획이 없을때 보다는 상황이 더 안 좋아지죠. 그럼에도 밀어붙이는 .. 2021. 1. 28.
사람때문에 힘이 들때 해야 하는 것 사람은 사람 없이는 살 수 없죠?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사람 때문에 살 수 없습니다. 그게 대체로 가족인경우도 많고 그다음 친척, 친구들 순입니다. 일단 처음으로 가족 때문에 힘든 경우에는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요? 벗어나야 하는 이유부터 알아봅시다. 한 사람이 정신적으로 병이 들면 그의 친구의 친구까지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긍정적인 영향도 부정적인 영향도 그렇게 멀리멀리 간다는 겁니다.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런 사람들과 멀리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본인의 잘못이 아닌데도 그렇게 생각이 들게 만들며 결국엔 아픈 사람과 똑같이 되어버립니다. 그 이후에는 더욱더 벗어나기 힘이 듭니다. 그러니까 건강한 게 무엇인지 볼 수 있는 눈이 있을 때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 2021. 1. 26.
솔메이트를 만나려면 인생에서 솔메이트를 만나는 건 어쩌면 제일 중요한 것일 수 있다. 뭐든지 얻게 하고 또 포기하게도 만드는 사람이니까... 일단 솔메이트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 구글에서는 이렇게 나온다. 아주 맞는 가까운 친구나 로맨틱 파트너라고 한다. 네이버 사전이다. 영혼(마음)이 통하는 사람(친구) 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대체로 우리가 솔메이트라고 하면 로맨틱 파트너를 얘기하는 게 많다 즉, 아내 혹은 남편 그리고 파트너라는 말이다. 자, 이제 정의를 알았으니 솔메이트 찾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나는 이미 솔메이트를 찾았고 그리하여 인생에서 제일 크고 어려운 숙제를 풀었으니 이제는 그냥 달리는 일만 남았다. 사람은 언제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법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그러하니 만나기 전엔 절대 못 만날 것 .. 2021. 1. 23.
쿠팡파트너스와 티스토리 블로그 며칠 전 블로그 저품질 관련 포스팅과 영상을 올리고 난 후에 몇몇 분들의 댓글을 달아주셨다. 모두 똑같이 입을 모아서 말씀하시는 건 요즘 티스토리의 기준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어쨌든 나는 또 한 번의 멘붕을 거쳐 다시 마음을 잡고 이 공간은 유튜브 영상 용 스트립트 및 블로그 포스팅으로 하자고 나 자신을 달래줬고 일기도 같이 쓰고 있다. 그리고 이 글 역시 저품질 먹은 바로 이 곳에서 쓰고 있다. 아.. 난 저품질보다 더 심한 통누락이다. 통누락걸리면 다음에서는 나의 손톱 때도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다음에서 오는 방문수는 당연히 제로 이건 객기라던가 오기는 절대 아니며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풀리겠지라는 마음과 다음 블로그인데 구글과 네이버에서만 검색이 되면 다음이 좋아할까라는 마음반이다. 음... 2021. 1. 23.
죽기전에 가장 후회하는 것 사람이 죽기 전에 여러 가지가 후회될 텐데 제일 후회되는 건 무엇일까요? 보통은 한 일에 대한 후회보다는 못한 일에 대한 후회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인생의 모토 중 하나가 해보고 후회하는 게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 입니다. 해봤으니까 후회도 미련도 없죠. 하지만 안 해본 것에 대한 막연함,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 몸으로 느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죠. 나와있는 자료들도 보면 못한 것에 대한 후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때 왜 나는 용기를 내지 못했을까 라는 후회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어떤 후회들을 할까요? 속마음을 얘기하지 못한 것 속마음을 얘기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건 누구에게 고백일 수도 있고 부조리에 대한 소신발언일 수도 있고 모두 다 No를 할 때 .. 2021. 1. 21.
나를 부르는 숲, 빌브라이슨 (애팔래치아산맥) 예전 걷기예찬이라는 오디오북을 들은적이 있는데 별 감흥이 없었고 오히려 나를 움직이게 한건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이다. 서울 망원동에 살았을적엔 한강과 가까워서 자주 조깅과 걷기 그리고 노래 연습을 했었지만 이천으로 이사 와서는 그런 기쁨과는 좀 멀어졌다. 코로나도 코로나고 아내의 임신이라는 이유도 있다. 이 책을 들을 때면(오디오북으로) 항상 그 날을 상상한다. 그 날은 내 친구 짱구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미국 애팔래치아 산맥 트레일을 도전한다. 그럼 정말 이런 책에 들어갈 만큼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뛰기는 자신 없어도 걷기는 자신 있다. 걷기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뛰면 보이지 않는 것들을 걸으면 보이기 때문이다. 뛰면 생각이 없어지나 걸으면 생각도 하게 된다. 망원동에서 잠수.. 202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