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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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손글씨 - 슈바이처 명언
오늘은 슈바이처 명언을 써 보았다. 알버트슈뱌이처는 독일 출생으로 독일과 프랑스에서 활동한 의사, 음악가, 철학가, 신학자이다. 1952년 '생명에 대한 경외'라는 그의 철학 형제애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해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오르간 연주자로서는 바흐를 연구했다. 오늘은 그가 남긴 명언중 하나를 써 보았다. "성공은 커다란 비결은 결코 지치지 않는 인간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사용한 펜은 펜텔 에너젤 (혹은 에너겔) 니들팁 0.5이다. 니들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바늘이라는 말이어서 촉이 가늘어 가는 선을 잘 표현할 수 있다. 메탈팁과 니들팁이 있는데 니들팁을 선호한다. 그리고 0.5지만 펜촉이 얇기 때문에 다른 0.5처럼 느껴지지 않고 더 가늘게 느껴지기도 한다. https://coupa.n..
2019.08.24 -
만년필손글씨 - TOUGH TIME DON'T LAST. TOUGH PEOPLE DO
예전에 런타스틱이라는 어플로 운동을 한 적이 있다. 무료 어플을 쓰다가 유료까지 전환해서 열심히 한 적이 있는데 이때 하나의 챌린지가 끝나면 명언이 로봇 목소리로 나온다. 그때 좋은 명언을 메모를 해놓는다. 그리고 이렇게 손글씨 한다. "TOUGH TIME DON'T LAST. TOUGH PEOPLE DO." 힘든 시간은 오래 가지 않아요. 하지만 힘든 시간을 이긴 사람은 오래 가요. 아픔은 평생 가지 않는다. 그때그때 순간적으로 찾아왔다가 사라진다. 그래서 그 순간을 참으라는 얘기인 것 같다. 니체가 한 말 중에 What Can't Kill You Makes You Stronger 너를 죽이지 못한 것은 너를 강하게 만든다. 이와 조금 비슷한 맥락으로 들린다. 그게 나를 죽인다면 나는 평생 그것을 이기..
2019.08.21 -
대문자 예쁘게 쓰는 방법 - 만년필
음성 없이 음악과 영상 만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 callitherapy 캘리테라피가 있고 제품 리뷰와 글씨 레슨을 올리는 callitube 캘리 튜브가 있습니다. 오늘은 캘리 튜브에서 반응이 좋은 영어 쓰기 레슨을 올렸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펜은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입니다. 가성비가 최고로 좋은 만년필로 평가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저도 만년필로는 너무 좋아하는 펜입니다. 부담 없이 막 써도 되는 만년필입니다. 1회용 만년필이라고도 불리는데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리필 잉크만 갈아주면 되거든요. 하지만 표면이 약해서 잘 깨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만 조심하면 평생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coupa.ng/biyzy1 플래티넘 프레피 만년필 검정카트리지 +1개추가 EF.F.M ..
2019.08.21 -
지브라 사라사클립으로 쓴 손글씨 - '행복을 찾아서' 명대사
알라딘의 지니 역할로 다시 한번 할리우드 레전드의 입지를 확실하게 한 윌 스미스, 그와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같이 출연한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찢어지게 가난한 한 가족의 아빠가 성공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 과정속에 엄마와는 갈라서지만 아들에게 보내는 사랑이 모두에게 느껴진다. 단돈 만원이라는 돈도 없지만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아들과 같이 말이다. 지금은 어른이 된 제이든의 아주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은 아빠가 아들에게 한 아주 의미심장한 명대사를 써 보았다. "누구에게도 '넌 할수 없어.; 란 말을 들어서는 안돼. 그게 아빠라도 말이야. 알겠지? Don't ever let somebody tell you tha..
2019.08.17 -
무지 젤 잉크펜으로 쓴 손글씨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명대사
잭 니콜슨 하면 개성 있는 여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나에게는 '샤이닝' 포스터가 아주 각인이 되어 좀처럼 그 이미지가 없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 이미지가 강한 연기만 한건 아니다.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처럼 로맨스도 찍었다. 이 영화로 잭 니콜슨은 199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연기자상 그리고 상대역이였던 헬렌 헌트도 똑같은 상을 받았다. 결벽증과 편집증이 있는 멜빈(잭 니콜슨)은 언제나 생활이 힘들다. 당연히 인간관계도 힘들수 밖에 없다. 그런 그를 변화하게 하는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주는 캐럴이 나타나는데... 이 영화에서 심금을 울리는 한 소절이 있는데 바로 이 구절이다.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요. You make me want to be a ..
2019.08.17 -
프레피 만년필로 쓴 쇼펜하우어 명언
철학가 쇼펜하우어의 평은 아주 많이 갈립니다. 물론 저도 수긍하는 쪽도 있고 아닌 쪽도 있죠. 아닌 건 따르지 않으면 되고 좋은 면은 배우면 되는 겁니다. 사람은 언제나 둘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그의 명언 중 의미 있는 명언을 적어봤습니다. "Every person takes the limits of their own field of vision for the limits of the world." "모든 사람은 자신이 보는 만큼만 세상을 보고 그게 전부라고 생각한다." 오늘 사용한 펜은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입니다. 가성비가 최고로 알려진 만년 필중에 하나죠. 일회용 'disposable' 만년필이라고도 할 만큼 접하기가 쉽고 가격이 싸답니다. 그렇다고 한번 쓰고 버리는 건 아니에요. 플라스틱..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