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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무지 젤 잉크펜으로 쓴 손글씨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명대사

by 거스78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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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하면 개성 있는 여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나에게는 '샤이닝' 포스터가 아주 각인이 되어 좀처럼 그 이미지가 없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 이미지가 강한 연기만 한건 아니다.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처럼 로맨스도 찍었다. 

이 영화로 잭 니콜슨은 199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연기자상 그리고 상대역이였던 헬렌 헌트도 똑같은 상을 받았다. 


결벽증과 편집증이 있는 멜빈(잭 니콜슨)은 언제나 생활이 힘들다. 당연히 인간관계도 힘들수 밖에 없다. 그런 그를 변화하게 하는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주는 캐럴이 나타나는데...

 

이 영화에서 심금을 울리는 한 소절이 있는데 바로 이 구절이다.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요.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평소 좋아하는 무지 젤 잉크 팬으로 썼다. 지금은 단종된것으로 보이는 이 펜은 젤 잉크펜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한 펜이다. 메모할 때는 0.38을 선호하지만 영상을 찍으면서 0.5로 쓰게 되었다. 영상에서 더욱더 잉크의 색깔이 뚜렷하게 잘 보이며 종이에 스며드는 잉크가 충분해서 영상이 더 예뻐 보인다. 가격도 저렴한 무지 펜을 추천한다. 

https://coupa.ng/bis6Hp

 

MUJI Gel Ink Ballpoint Pens [0.5mm] 9-colors Pack MUJI 젤 잉크 볼펜 [0.5mm] 9 색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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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는 그냥 원고지다. 반갑게도 학교 다닐 때 썼던 그 원고지를 계속 판매하고 있다. 원고지를 쓰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진지한 작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의미심장한 글이 술술 써질 것만 같다.

https://coupa.ng/bis6 Qv

 

근영사 원고지 1000자 A3 논술연습용 7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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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통해서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정말 위대한 것이다.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이 더 생각이 나고 위할 때 진정 사랑이란 말도 있다. 누구도 꺽지 못한 그 고집과 이기심도 누그러뜨리는 게 곧 진정한 사랑이다. 나의 인생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조차도 난 이번 생애는 성공한 셈이다. 

https://youtu.be/HzELjCqt6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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