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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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 - 법칙 4 (손글씨)
철학을 이미 돌아가신 분들이 아닌 동시대 살아있는 분에게 접하게 되어 상당히 반갑습니다. 그분은 조던 피터슨으로 캐나다 출신 심리학/철학자입니다. 오늘은 그의 베스트셀러 '12가 인생의 법칙'이라는 책에서 법칙 4번을 적어보았습니다. 이 어그로 끄는 제목의 책은 한낱 흔히 볼 수 있는 자기 계발서나 처세술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그 부분도 주관적인 것이니 그만하겠습니다. 자! 오늘은 손글씨입니다. 영어로 적어봤어요. https://youtu.be/p7_L45GZLeA 제 새로운 인생 명언이 되었답니다. Rule No.4 Compare Yourself to Who You Were Yesterday Not Who Someone Else Today 법칙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
2019.10.15 -
조던 피터슨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지브라 사라사/펜텔 사인펜
철학가/심리학자들에겐 언제나 배울 것이 많습니다. 그들의 모순까지도 말이죠. 한 사람만 따르고 맹신하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여러 사람들을 보며 비교하며 장단점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기가 믿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시선들을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완벽하지 못함을 자연스럽게 수긍하는 행위입니다. 동시대에 살아가는 철학가/심리학자들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들은 또 니체, 비트겐슈타인, 러셀, 쇼펜하우어처럼 몇백년이 지나 위대한 철학가로 남게 되고 그만큼 비판과 칭송도 많아지겠죠. 인간으로서의 공통점을 느끼고 시대상황이 주는 영향들도 동시에 느끼는 것도 중요합니다. 조던 피터슨을 통해 역사상 위대한 철학가들의 계보를 이어나갑니다. 잘 나가는 사람들은 '스타성'..
2019.09.27 -
영화 김종욱찾기 명대사 '인연을 붙잡아야 운명이 되는거야."
사실 저는 영화 '김종욱 찾기'를 보진 않았습니다만 영화 명대사를 보고 공감이 돼서 이렇게 손글씨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영화 '김종욱 찾기' 는 2010년 장유정 감독 작품으로 주연에 임수정과 공유가 나옵니다. 인연을 붙잡아야 운명이 되는거야 사람은 자기가 편할 대로 생각하는 게 있죠. 결과를 보고 끼워 맞추듯이 합리화하는 부분이 많죠. 역시 사람 만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놓친 사람을 인연이 아니라고 자기 위로를 하죠. 물론 '운명'이라는 부분이 어느 정도 차지하긴 하겠지만 그리 많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최선을 다해봐야죠. 그러고 나선 운명에 맡기든지 하늘에 맡기던지 해야죠. https://youtu.be/g41YUsld5zg 사용한 펜: 스테들러 트리플러스 ..
2019.09.27 -
쿠레타케 저널&타이틀 펜으로 쓴 영어캘리
재밌는 글이나 명언이 나올 때마다 저장을 해놔요. 주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죠. 저장 기능이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제가 쓴 이미지나 영상을 저장해 줄 때다마 저도 기분이가 아주 좋아요. 저장한다는 것은 뭔가 특별한 것 같거든요. 오늘 쓴 재밌는 글은 Don't Give up Your Dream Keep Sleeping 꿈을 포기하지마세요 계속 주무세요 이런 말장난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인 것 같거든요. 사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잠을 자서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게 만들고 에너지를 충전해서 나아가야 하는거잖아요? 잠을 충분히 자야 머리도 정리하고 쉬다고 했거든요. 사용한 펜은 쿠레타케 저널&타이틀입니다. 색깔이 있는 펜을 사놓고는 검은색 , 가끔 파란색 정도만 썼는데 이번에 색깔 공부..
2019.09.17 -
스테들러 파인라이너로 쓴 영어캘리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이번에 색깔에 대해서 배워서 너무 기뻤습니다. 세상은 넓고 모르는 건 많아요. 하나하나 배우면서 살아가면서 행복을 느끼는 건 삶의 큰 기쁨입니다. 색깔을 써봤어요. 컬러 휠 유로 어플도 구입했고요. 색깔을 보고 있노라니까 세상이 참 신기한 거 같았습니다. 컬러의 매력을 알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면 참 억울할 뻔했어요. 아내를 만나기전 옷은 온통 검은색이었죠. 결혼하고 아내가 한번 옷장 정리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밝은 톤의 옷을 사주었죠. 그제야 저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하나하나 찾았습니다. L.I.F.E Living Isn't Fuxxx' Easy 라이프의 약자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인생은 절대 쉽지 않다래요. ㅎㅎㅎ 정말 몇년만에 색깔 있는 펜들을 꺼내봤어요...
2019.09.17 -
펜텔 사인펜으로 쓴 윤건의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집 앞에 있는 "감자와 비어" 가게에 갔어요. 거기서 감자튀김과 노가리 그리고 별맛 없는 맥주를 마시며 아내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들었던 노래가 기억이 났어요. 가사와 함께요. "흔들리지 마 이젠 나는 괜찮아. 너도 아젠 너의 갈길 그대로 그냥 가면 돼." 집에 와서 찾아봤지요. 바로 윤건의 노래였어요. 윤건은 노래를 참 잘 쓰는 것 같아요 담백하게... 그때 그 시절, 그런 사랑을 원하고 했던 시절이 잠깐 생각이 나더라고요. 정말 그땐 그랬지... 죠~ 그럼 말이 나온김에 한곡 듣고 가실까요? https://youtu.be/3YPKRHtOo0I 노래 참 좋죠? 뮤비에 나오는 커플도 연기를 참 잘합니다. 자연스럽고요. 사용한 펜은 펜텔 사인펜입니다. 보통 한글의 궁서체..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