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7)
-
건강보험료 폭탄맞은 이유와 줄일수 있는 요소
네, 저도 맞았습니다. 몇 개월 전이죠, 뉴스에서 건보료가 오른다는 것. 그 주인공이 제가 될 줄은 몰랐어요. 보통 제가 내는 금액은 3만원 ~4만 원대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납부금액을 보고 머리가 지끈지끈했습니다.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계속 이렇게 나간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화딱지가.... 전화를 했습니다. 건강보험에 관한 문의와 연금보험에 관한 문의는 각각 다른 곳으로 하셔야 해요. 왼쪽 번호로 하셔야 합니다. 전화를 했습니다. 아무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나와요. 아마 폭탄 맞는 분들이 총공격을 하나 봐요. 기다렸습니다. 연결이 됐어요. 문의를 했지요. 문제는 바로.... 재산! 이었습니다. 건보료가 정해지는 요인은 세 가지입니다. 1. 소득 2. 재산 (건물, 토지, 전월세) 3. 자동차 이렇게 있어..
2020.01.16 -
연극 '보잉보잉' 후기
새해를 시작하자마자 뮤지컬 아이다에 이어서 연극 '보잉보잉'을 보러 갔었습니다. 혜화역은 제가 예전 학원을 그만둔 지 거의 일년반만에 가는 거였습니다. 여전히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보잉보잉을 거쳐한 분들 중에는 유명한 분들이 많더라고요. 일단은 강예빈 그리고 미달이 김성은이 대표적이고 안재홍, 김성호, 허정민 등을 배출했다고 해요. 스위스 작가 마르크 카몰레티(1923-2003) 의 '돈 드레스 포 디너'를 번안/각색한 작품이라고 해요. 정말 코미디라고 할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웃게 됩니다. 저는 사실 프랑스 파리에서 영화 공부를 한 아내의 친구의 여자 친구분이 출연해 가게 됐습니다. 그렇게 갔지만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들 정도로 객관적인 시선에서 아주 재밌게 즐겼습니다. 몇 년 전 '라이어'를 본..
2020.01.16 -
아이를 키우기 가장 좋은 국가는?
일단 미국은 아닙니다. 저도 올해 2세를 계획하고 있어요. 2세를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죠. 일단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고 그다음 돈입니다. 그 돈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면 국가의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 또 이런저런 이유가 생기기 마련이죠. 가져야 한다면 가져할 이유가 계속 생기고 가지지 말아야 한다면 또 가지지 말아야 할 이유가 계속 생깁니다. 뭐든지 그런 것 같긴 한데 한 가지 확실한 건 많이들 '주춤'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 특히 한국분들은 조기유학을 미국에 가장 많이 보내고 그 다음 영어권 국가입니다. 하지만 요즘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미국은 정말 교육하기 좋은 국가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중3 때 미국으로 가서 공부했지만 위험요소가 너무 많습니..
2020.01.16 -
10만대 후반 오피스 의자 '데코라인 리베'
디자인 회사를 하다 보니 의자에 오래 앉아 있습니다. 어쩌면 하루에 가장 몸이 많이 닿아있는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는 게 의자더라고요. 언제나 저는 한발 늦습니다. 허리가 아프고 등이 아파서 이제야 의자에 대해서 알아봐요. 의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부하시려면 유튜브 채널 '자왕TV'를 추천합니다. 저도 여기서 아주 많이 배웠습니다. 오늘 추천할 의자는 국내제품 '데코라인'의 '리베'라는 오피스 의자입니다. 의자도 명품이 많아요. 대표적으로 허먼밀러, 휴먼스케일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더 비싸고 좋은 제품들이 있는데요 '오피스 의자 베스트'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명품의자들은 기본이 백만 원이 넘고 제가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
2020.01.16 -
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고양이를 모시고 있는 사람으로서 뉴스에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만 봐도 관심이 갑니다. 정부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하여 사람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사실 확정 지은 건 아니고 검토하겠다는 정도입니다.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통해 2022년부터 반려동물 보유세 또는 부담금, 동물복지 기금이라는 이름의 세금을 걷겠다 라는 방침입니다. 반려동물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유기와 학대등이 동시에 늘어가고 있습니다. 동물과 친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매번 휴가 때 , 명절 때 버려지는 개, 고양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픈데요 그런 걸 볼 때마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위에 보시는 묘르신이 제가 모시고 있는 분인데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나셔서 지금..
2020.01.16 -
뮤지컬 '아이다' 후기
2020년 새해 들어서는 문화생활을 많이 하기로 했어요. 시간 내서 일부러라도 하면 집에 돌아오는 길과 기억에 오래 남아서 좋습니다. 벌써 뮤지컬 '아이다' 연극 '보잉보잉'을 봤습니다. 그중에 '아이다' 후기를 남겨볼게요. 일단 음악 좋아하는 저로는 '엘튼 존' 이라는 이름이 먼저 들어오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작곡에는 엘튼 존 그리고 가사에는 팀 라이스 가 작업했어요. 원래는 오페라였고 원작은 월트 디즈니가 제작했습니다. 2000년 3월 23일 브로드웨이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사랑받는 뮤지컬이며 토니 어워드 수상 그리고 타임지에서도 찬사를 받았습니다. 공연에 쓰였던 노래 Written in the Stars 가 그래미상 베스트 뮤지컬 쇼 앨범부문에서 수상했고 미국 빌보드 어덜트 컴템포러리..
20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