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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컨트리뮤직] Chris Young - Hangin' On 크리스영 오늘 추천 컨트리 뮤직은 크리스 영의 행잉 온입니다. 크리스 영은 컨트리 뮤직의 고장 테네시 출신이며 나이는 85년 생으로 33살(미국나이)입니다. 네쉬빌 스타라는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면서 유명해졌다고 해요. https://youtu.be/Q6Qp0J_ALsI 크리스 영의 어릴적모습이 아주 샤프하네요. 지금은 조~금 불었습니다. 그럼 크리스영의 최근 모습의 최근 싱글 Hangin' On입니다. https://youtu.be/CwKp6Xhy3_4 "Hangin' On" I'm a few drinks in, but that ain't the reason I'm all tongue tied and my breath's leaving this fast I can't get past Those blue eyes.. 2019. 6. 12.
[추천 컨트리뮤직] Blake Shelton (블레이크 쉘튼) - God's Country 컨트리 가수들은 목소리가 너무 좋죠? 제 아내도 이 노래를 듣자마자 탄성을 내지르며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소개할 가수는 컨트리 스타 Blake Shelton의 God's Country입니다. 블레이크 쉘튼은 오디션 프로그램 Voice 에서도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죠. https://youtu.be/ZEWGyyLiqY4 뭔가 깊이가 있지 않나요? 올드스쿨스러운 면과 세련함이 묻어 있어서 먼가 올드팝처럼 편안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God's Country" Right outside of this one church town There's a gold dirt road to a whole lot of nothing Got a deed to the land but it ain't my g.. 2019. 6. 11.
[추천 컨트리뮤직] Darius Rucker - Wagon Wheel 다리우스 러커 - 웨건 휠 90년대 얼터너티브가 붐을 이루는 시기에 흑인 보컬을 프런트맨으로 하는 락밴드가 있었습니다. 중저음이 강한 이 보컬과 밴드는 편안한 사운드로 아주 사랑을 받았지만 너무 이지리스닝이라서 하드코어 얼터너티브 락 팬들에겐 웃음거리가 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 밴드가 바로 Hootie and the Blowfish 후티 앤 더 블로우피시 입니다. https://youtu.be/1aVHLL5egRY https://coupa.ng/bhlWYy 중고 Hootie & The Blowfish / Cracked Rear View COUPANG www.coupang.com 아주 큰 성공을 거뒀던 밴드 생활 이후에는 보컬인 Darius 대리우스는 솔로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바로 컨트리음악으로요. 그리고 컨트리 가수로도 엄청난 .. 2019. 6. 11.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방법 5가지 (멘탈관리) 매너리즘: 항상 틀에 박힌 일정한 방식이나 태도를 취함으로써 신선미와 독창성을 읽는 일. 어떤 일을 계속 반복해서 오랫동안 하게 되면 그 일에 대한 실증을 느껴 더 이상 발전이 없게 되는 시간들을 겪게 됩니다. 누구나 그런 시간은 찾아오며 그 시간들을 얼마만큼 잘 이겨내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바뀌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른분야에 도전 본인의 분야에만 계속 공부하고 일을 하다 보면 거만해지는데 이때 다른 분야의 고수들을 보면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찮게 혹은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을 한평생 바쳐서 가꿔 가시는 분들을 보면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죠. 저는 강사였는데 매너리즘에 제일 빠지.. 2019. 6. 10.
꼭 봐야하는 한국영화 여덟편 꼭 봐야 하는 한국영화를 꼽아봤어요. 정말 주관적인 생각이니 걸러서 봐 주십시오. 일단 제가 좋아하는 감독의 리스트만 보셔도 제 성향을 아실 거예요. 이창동, 홍상수, 허진호, 봉준호... 조금 감이 오시죠? ㅎㅎㅎ 그래서 혹 완전 취향이 다르더라고 이해바랍니다. 완전 개취니까요! 그럼 8위부터 갈까요? 저는 이런 드라마를 좋아해요. 못들어도 별로 궁금하지 않은 그런 대사와 시나리오 따윈 없을 것 같은 연기... 이게 바로 홍상수감독 영화의 매력이죠. 그래서 무엇보다 배우들과의 케미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지질함의 끝! 바로 김상경입니다. 한국 남자들의 지질함을 대신 보여줘서 부끄럽게 만드는! https://coupa.ng/bhmryY 생활의 발견 生活의 發見 COUPANG www.coupang.com 7.. 2019. 6. 6.
은평구 - 불광천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약 6년 정도 살았던 것 같아요. 제가 태어나서 그렇게 오래 살았던 적은 처음입니다. 하지만 망원이 방송에 타고 나서는 여러모로 복잡해지도 했지만 결정적으로 월세가 오르기 시작했어요. 주위에 음악하고 미술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이사를 가거나 망원동을 떠나기 시작했죠. 저희도 역시 그 중에 하나였습니다. 역사상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은 예가 없다고 하네요. 역시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이 왕! 이죠. 은평구는 집세와 환경이 저희가 선택할수 있는 선택지에서는 최고였죠. 거기서도 이사를 잘 왔구나 생각하는이유가 바로 불광천입니다. 저는 사는곳은 증산역 부근 일하는 사무실은 새절역과 응암역 사이입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조금은 거리가 있으나 바로 불광천이 있어 하나도 불편하지 않죠. 증산역에서 불.. 2019. 5. 31.
영화 '봄날은 간다' 어제는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를 다시 봤습니다. 일단 허진호 감독이라 하면 '8월의 크리스마스'감독으로 우리나라 감독 중에 최고 안에 들죠.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를 보면 , 볼때마다 그 가슴 한편이 아린 무엇인가가 있어요. 슬프다 라는 단어로 채워지지 않고 그다지 또 아름답지도 않은 긍정적이지도 않고 부정적이지도 않은 그 인생의 이치 같은 것인데 너무 현실적이어서 씁쓸한(?) 기분으로 끝까지 봅니다. 사랑에는 좋은사람 나쁜 사람 없는 것 같아요. 적어도 서로 에게는요. 하지만 비난하거나 혹은 비난받는 게 차라리 편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누군가에겐 은수였고 그리고 누군가는 저를 상우처럼 대했죠. 카르마를 믿는 사람들은 그냥 카르마라고 생각하고 비난하고 싶은 사람은 그냥 자기에게 상처.. 2019. 5. 27.
자기 사업하길 정말 잘했다... P&H 디자인이라고 작은 사업을 시작한 게 2년이 넘어갑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얘기해요. 2년 버틴 것도 잘한 거라고.. 그렇게 자영업이 힘들어요. 하지만 장점이 더 많답니다. 사실 인생자체는 힘들어요. 대기업에 다니건 중소기업에 다니건 노가다를 뛰건 다 힘들어요. 그만의 다 장단점이 있는 겁니다. 자기 사업도 장단점이 있겠죠? 그럼 단점 먼저 가볼까요? 1. 보장된 수익이 없음 프리랜서들이 하나같이 얘기하는 단점은 다음달 집, 사무실 월세와 공과금을 낼 돈이 보장이 안된다는 거. 2. 출퇴근이 따로 없음 보장이 안되기때문에 일이 들어올 때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거. 3. 하나부터 열까지 혹은 12개까지 생각해야 함 월급만 받던 시절은 월급만 받으면 되잖아요. 세금도 다 해결되고 나오잖아요. .. 2019. 5. 26.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이 최고입니다. 그래서 자본이 없음은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요. 자본이 없으면 생활이 불편해짐을 말하고 자본이 없으면 심리적 불안과 자존감까지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달마다 예민한 날이 있죠? 바로 돈이 빠져나가는 날들 입니다. 핸드폰비, 공과금 그 다음 제일 예민한 카드값나가는 날이요. 저는 지금 개인사업을 시작한지 2년이 좀 넘어가고 있어요. 개인 사업하시는 분들은 백 퍼센트 공감할 겁니다. 2년이 지나도 망하지 않은 건 잘한 거예요. 잘 버틴 거라고 말들을 하십니다. 저는 내일이 그날이에요. 이번달에는 더욱더 매출이 없어요. 5월에는 다 아시잖아요? 나갈 돈이 많은 거.. 온갖 날들은 다 모여 있잖아요. 나가기만 하고 들어오지 않은 달이에요. 세금도 내야 해요... 2019. 5. 24.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을 언제 느끼시나요? 시간은 금이다. 작은 시간에도 큰 실수하기에 충분하다. 시간을 얻는 자가 모든 걸 얻는다. 위에 글들은 전부 시간에 대한 명언/속담입니다. 이중에 영어 명언으로는 Time Flies Like an Arrow. 시간이 화살처럼 날아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소중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말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시간은 절대적인 걸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그녀와의 시간은 5시간이 1시간 같고 망원에서 강남역까지 가는 시간은 2시간정도로 지겹게 느껴져요. 이렇듯 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시간을 느끼는 기준들이 달라져요. 아, 그리고 하나 더! 아르바이트할 때도 시간 더럽게 안 가죠. 저는 오늘 집에 걸려진 달력을 보고 시간이 빠르다는 걸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아내는 친.. 2019. 5. 24.
특이한 성으로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 제 사무실 주변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하나 있습니다. 마트보단 작고 편의점보단 좀 큰 사이즌데 여기 캐쉬어 중 한 분이 성함이 '피 XX"입니다. 하루는 계산을 하고 사무실로 오는 길에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성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떨까?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서 성이 많지 않아요. 김, 이, 박... 외국사람이 봤을땐 참 헛갈리지도하겠지만 편하기도 할 것 같아요. 외국사람들은 성이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운동선수 백넘버에도 성이 붙지만 우리나라 운동선수들은 성이 너무 겹치기 때문에 풀내임을 써요. 우리나라 희귀 성에는 제가 중학교때 다른 반 아이였던 '소XX' 가 있었고 어른이 돼서 광주에서 봤던 '위XX' 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 201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