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오케스트라보다 솔로 아티스트를 좋아한다. '더'가 아니라 일절 안 듣는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전혀 다른 음악 같다. 솔로 연주가 아니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듣질 못하겠다. 어떤 트라우마가 있길래... 어쨌든 듣는 클래식 음악은 죄다 솔로 아티스트들이다. 하지만 오늘은 개인 취향만 내세우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클래식 음악채널을 추천할 예정이다. 중간광고가 없는 한 시간 이상짜리 채널들을 말이다. 1. 젤 유명한 피아노 곡 30 (피아노솔로) 월광으로 시작하는 이 플레이리스트는 유명한 피아노 30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2시간이 넘는 플레이리스트로 베토벤, 쇼팽, 모차르트, 멘델스존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피스들로 이루어져 있다. youtu.be/I0kVNMHo6fQ 2. 베스트 클래식 피아..

에어 후라이어 만든 사람에겐 상 줘야 한다. 직접 피부로 느낀 위대한 발명품 중에는 아이폰, 에어컨 그리고 에어 프라이어기가 있다. 뭐든 다 해 먹는다. 심지어 삼겹살도 구워 먹는다. 냄새도 많이 안 난다. 식용유를 사본적이 없다. 오늘은 이 만능 에어 프라이어를 더욱더 활용한 레시피를 공개한다. 특히나 비오는날 , 꿉꿉한 날. 집에서 에어프라이기로 아내에게, 아이들에게 점수 좀 받아봐라. 1. 후라이드 치킨 KFC같은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치킨텐더다. 보통 우리가 시켜먹을 수 있는 그런 흔한 후라이드나 양념치킨이 아닌 모습이어서 가족들에게 점수를 더 받고 간지가 난다. 재료: 먼저 마트에서 깔끔하게 손질이 된 닭가슴살이나 원하는 부위의 치킨을 산다. 계란 1개, 튀김가루, 그 외 양념(옵션). 바로 레..

애니메이션 마스터피스를 계속 발표하는 디즈니. 과연 지금까지 나온 디즈니 애니 베스트 20을 소개한다. 오늘 랭킹은 해외 사이트 Indie Wire에서 뽑은 리스트다. (출처: indiewire.com) 1.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여러 버전의 미녀와 야수가 나왔지만 역시 명작은 1991년작. 게리 트러스데일, 커크와이즈 감독 페이지 오하라, 로비 벤슨 주연. 스토리만큼이나 좋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86#none 미녀와 야수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2. 라이온 킹 The Lion King 역시 라이온 킹중에 제일 킹은 1994년작이 최고. 로저..

이사 정말 지겹다. 하지만 월세, 전세로 산다면 울면서 가야 한다. 2년마다 오는 이사 스트레스,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등학교 때부터 2년마다 이사했던 필자의 직접 경험으로 쌓인 체크리스트와 노하우를 알려준다. 1. 포장이사, 일반이사 포장이사가 비싸지만 편하다는 것은 누구든지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일반이사로 하게 되는데 일반 이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은 있다. 대형마트나 동네마트에서 종이박스를 구해오지 말고 플라스틱 대형 박스를 구입해서 미리 담아두면 이사업체에서도 옮기기가 편하다. 그리고 이사때마다 사용하면 된다. 이사 박스는 아래와 같다. https://coupa.ng/bHmmZJ 엘로우포장 다용도 이사박스 3.5T 5개 묶음 무료배송 COUPANG www.coupang.com 2. ..

요 며칠 비가 아주 많이 와서 피해가 많다. 해당 지역이 아니더라도 가족, 친지가 사는 지역 이름만 나와도 가슴이 철렁거린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날씨정보를 볼 수 있다. 오늘은 날씨정보를 알려주는 어플 '날씨 날씨'를 소개한다. 참고로 아이폰이던 삼성폰이던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1. 날씨날씨 날씨 날씨 어플은 미세먼지를 알려주는 '미세미세'에서 출시한 어플이다. 이름 하나 기가 막히게 지었네. 앱스토어에서 날씨날씨를 검색하자. 2. 위치정보 동의 위치정보동의 (항상, 앱 이용 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자동적으로 해당 위치가 나오며 날씨정보를 알려준다. 가장 정확한 데이터, 미세먼지 WHO 기준, 비/눈 알림, 편리한 위젯, 전국지도가 날씨날씨의 장점. 3. 온도 저 화면에서 다음..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많다. 은평구 주민으로 불광천으로 출퇴근하는데 지금 현재 상황을 알려드리려 한다. 당연히 통제가 되어 있는 상황이며 다행히 산책로까지 침수가 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산책로까지 침수가 되는 모습을 두 번 봤는데 아직까지는 괜찮은 상황이다. 지금은 비가 오다 안 오다를 반복해서 그런지 집중호우는 아닌 것 같고 피해도 심각하지 않은 것 같다. 따릉이를 비롯한 전동스쿠터가 이리저리 주차되어있는 모습이 불안한데 이런 날씨 예보가 있는 상황이면 좀 잘 정리했으면 한다. 2차 피해를 입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통제바가 올라가기 전까지는 절대 불광천을 출입하면 안 되고 바람이 갑자기 세질 경우를 대비해서 입간판이나 주변 물건들을 잘 동여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