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홈에 유독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눈에 띈다. 1년 전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죄송한' 유튜버들이 많아졌다. 물론 이건 예상한 결과이기도 하다. 일단 잘 나가는 곳에는 항상 말이 많으며 특히나 돈과 관련되는 더욱더 그리하다. 최근 공중파 방송사들도 유튜브로 들어오는 이 시점에서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유튜버들의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작과 뒷 광고 주작은 표준어로 '없는 사실을 꾸며 만듦'이라는 뜻이다. 바로 요즘 이 없는 사실을 꾸며 만드는 주작 채널들이 늘고 있다. 목적은 단순히 구독자 늘리기와 영상 뷰. 즉, 돈이다. 그만큼 유튜브가 돈이 된다는 얘기고 핫하다는 말이다. 그럼 주작 영상을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영상을 올린 유튜버들을 알아..

오늘 소개할 Fast Car의 원곡은 트레이시 챕맨이다. 물론 원곡도 아주 훌륭하다. 어쿠스틱 기타와 트레이시 챕맨의 보이스 그리고 스토리 있는 가사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리메이크는 잘해야 본전이다. 오늘은 절대 원곡의 분위기를 건들지 않고 그만의 장르로 새로 창작한 EDM 버전을 소개한다. Jonas Blue 1989년생 영국 런던의 프로듀서 디제이, 송라이터이다. 그의 대표곡은 Fast Car , Mama , Rise가 있는데 마마와 페스트카는 브리티시 어워드에서 올해의 싱글에 노미네이트 됐었다. Fast Car 먼저 오늘 소개할 EDM 버젼의 Fast Car를 먼저 올리고 그다음 원곡을 올린다. 아주 다른 곡이라도 생각할 정도다. youtu.be/5yXQJBU8A28 원곡 트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Folklore(포크로어)'가 연일 화제다. 사실 제목엔 컨트리 음악이라고 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더 이상 '컨트리 가수'라는 타이틀이 어울리지는 않는다. 이번 앨범도 좀 더 인디 포크에 가까운 느낌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테일러의 테일러는 제임스 테일러에서 따왔다. 그녀의 어머니가 제임스 테일러의 왕팬이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런 테일러는 1989년 12월 13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서 태어났다. 보통 컨트리스타가 되려면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주하는데 그녀 역시 꿈을 가지고 이주한다. 그 후 설명이 필요 없는 스타가 태어난다. 새로운 앨범 Folklore 미국은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 물론 많은 책임은 미친 트럼프에게 있기도 하다. 거짓말을 안하면 오히..

P&H 디자인의 색깔은 바로 손그림, 손글씨에 있다. 개인작가 활동을 겸하기 때문에 모든 건 손으로 시작해서 손으로 끝낸다. 물론 파일은 스캔해서 컴퓨터에서 전송해야 하지만. 거기다가 손그림에 어울리는 손글씨를 필자가 직접 쓴다. 핸드드로잉과 핸드라이팅 디자인의 장점은 완벽하지 않은 선에서 오는 따뜻함 그리고 긍정적인 느낌을 준다. 더 붙여서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기도 한다. 오늘은 지금까지 작업했던 P&H 디자인의 일러스트 디자인을 소개하겠다. 너무나 다양하고 양이 많아서 카테고리를 나누면서 포스팅할 예정인데 오늘은 조류 편이다. 1. 외가리 (Grey Heron) 현재 거주하는 곳은 은평구이다. 증산역 근처에는 집이 있고 새절역과 응암역 사이에 사무실이 있다. 그러니 불광천으로 출퇴근하기 딱 좋다. 불..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려지는 노래가 있다.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말이다. 한참을 부르고 나서 그제야 자기가 부르고 있다는 걸 인지하여 에이씨~ 한다. 아마 광고에서도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작곡가들 대부분은 이런 중독성 있는 노래들을 만들려고 한다. 그럼 어떤 조건이 중독성 있는 노래를 만들어낼까? 기타 악보 사이트인 얼티밋 기타에서는 이런 사항들을 내놨다. 서프라이즈, 예상, 리듬의 반복, 멜로디, 받아 들음(리스너가 곡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나)이다. 그럼 오늘은 어떤 곡들이 이런 조건들에 부합하는지 알아보자. 1. Queen 퀸 - We Will Rock You 쿵쿵짝 쿵쿵 짝. 사람들이 많으면 많은수록 이 노래는 더 불려진다. 훌륭한 송라이팅과 프레디 머큐리의 가창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

안다. 카페인이 많이 든 드링크를 추천한다는 거. 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어떤 일을 , 어떤 공부를 단시간 내에 해야 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당장 월세를 내야 한다. 그럴 때는 에너지 드링크에 의지를 좀 해야 한다. 박스로 시켜서 먹는다. 그게 훨씬 싸니까. 사실 커피를 좋아한다. 하지만 커피는 가스가 찬다. 속이 쓰리다. 설사도 한다. 오늘은 그나마 괜찮은 타우린 음료를 소개하겠다. 1. 몬스터 Monster 머니머니해도 몬스터다. 몬스터가 처음 한국으로 들어왔을 때 공짜로 먹었던 게 기억이 난다. 홍대 클럽에서 매니저를 하던 동생이 있었는데 가게에 항상 몬스터가 있었고 홍보용으로 나왔다고 줬다. 하지만 그때는 몰랐지. 언제나 공짜는 귀한 줄을 모르지. 박스로 사면 500원 정도 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