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7)
-
에릭 요한슨 사진전
얼마 전 친누나, 조카 그리고 아내와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에 다녀왔다. 요즘은 특히나 더 사무실에 처박혀서 일만 하다 보니 한 번은 바깥바람을 쐬고 다른 훌륭한 아티스트의 작품도 감상할 겸 밖을 나섰다. 아주 무더운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모인 우리는 의미 없는 수다를 재밌게 떨면서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사람들은 아주 많았다. 금요일인데다가 방학기간이라 아이들이 너무 많았다. 티켓을 끊었지만 들어가지 못하고 차례를 기다렸다. 나중에 들어가서 느낀 점이지만 만약 차례를 안 기다리게 했다면 망원시장보다 더 복잡했을 것이다. 초 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 출신이다. 1985년 4월 스웨덴에서 태어난 그는 초현실주의 사진, 사진과 다른 재료를 섞어서 작업하는 방법으로 ..
2019.08.13 -
아티스트들을 위한 플랫폼 '인스타그램' 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일러스트레이터, 캘리그라퍼, 포토그라퍼 등 비주얼 아티스트들을 위한 플랫폼은 인스타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아티스트들이 효과적인 인스타그램 마케팅 방법을 알려주어 수익까지 벌어들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1. 자신의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라. 인스타그램은 다른 소셜미디어 사이트와는 다르게 폐쇠적이지만 한눈에 자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여러 가지이지만 하나만 선택해서 포커스를 두어 보는 이에게 빠른 이미지 전달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하나하나의 작품성도 필요하겠지만 제일 처음 보는 건 전체의 모습이기 때문에 자신을 한눈에 빠르고 쉽게 표현할 수 있게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생각으로 꾸며야 합니다. 2. 홍보하지마라 이상한..
2019.08.13 -
일러스트레이터/캘리그라퍼로서 수익을 얻는 방법
저는 그림을 그리는 아내를 만나서 2년 전부터 피엔에이치 디자인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케팅과 캘리그라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일러스트레이터, 캘리그라퍼 통상적으로 비주얼 아티스트로서 수익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프리랜서 사이트를 통한 수익 초창기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에 프리랜서 사이트를 이용했었습니다. 해외는 peopleperhour(peopleperhour) 그리고 upwork(업웍) 같은 사이트가 있고 국내에는 크몽, 재능 넷, 숨고 등이 있습니다. 사이트를 통한 거래로 사이트는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의 수수료를 받아갑니다. http://www.upwork.com 국내 검색포털에서 "프리랜서 사이트" 혹은 "프리랜서 중계 사이트"라고 검색..
2019.08.13 -
남자부츠 베스트 10!
외국 사이트 The Trend Spotter (트렌드 스파터)가 뽑은 남자 부츠 베스트 10! 개인적으로는 레드윙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지금처럼 아주 더운 여름을 제외하고는 부츠만 신고 다닐 정도로 부츠를 좋아합니다. 저도 공부하는 마음으로 포스팅 시작해봅니다. (출처: thetrendspotter.com) 1. 그렌슨 (Grenson) 스카치 그레인 가죽 슈즈와 트리플 웰트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코스모 부츠를 추천합니다. https://coupa.ng/bilz1O [금강제화] 그랜슨 프레드 부츠 MOB6906CR33 COUPANG www.coupang.com 2. 알든 오브 뉴잉글랜드 매사추세츠의 하드워킹 문화에서 많은 영감을 얻은 이 부츠 브랜드는 1884년 찰스 알든에 의해서..
2019.08.13 -
가장 재미있는 티비 외국드라마 34! (토크쇼,코메디쇼포함)
외국 사이트 마리 클레어 닷컴에서는 34편의 추천 드라마를 꼽았습니다. 예전처럼 시간에 맞춰서 티비앞에 가야 하는 시대가 아니라 한자리에서 시즌 하나를 전부 볼 만큼 좋은 플랫폼들이 있죠? 영화와는 좀 다른 디테일하고 다음편 기대치를 상승시키는게 티브이 드라마의 매력이죠?물론 그 기대치가 너무 크거나 너무 루즈해서 가끔 실망도 할수도 있죠. 그런 기대치를 채워줄 베스트 티비 드라마 34편을 소개합니다! (출처: marieclaire.com) 매드맨 (Mad Men) 티비방영: 2007년 7월 19일 - 2015년 5월 17 배우: 존 햄, 크리스티나 핸드릭스, 엘리자베스 모스, 존 슬래터리, 제뉴어리 존스 스토리: 1960년대 광고회사 이야기 https://search.daum.net/search?w=t..
2019.08.13 -
프레피 만년필로 쓴 쇼펜하우어 명언
철학가 쇼펜하우어의 평은 아주 많이 갈립니다. 물론 저도 수긍하는 쪽도 있고 아닌 쪽도 있죠. 아닌 건 따르지 않으면 되고 좋은 면은 배우면 되는 겁니다. 사람은 언제나 둘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그의 명언 중 의미 있는 명언을 적어봤습니다. "Every person takes the limits of their own field of vision for the limits of the world." "모든 사람은 자신이 보는 만큼만 세상을 보고 그게 전부라고 생각한다." 오늘 사용한 펜은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입니다. 가성비가 최고로 알려진 만년 필중에 하나죠. 일회용 'disposable' 만년필이라고도 할 만큼 접하기가 쉽고 가격이 싸답니다. 그렇다고 한번 쓰고 버리는 건 아니에요. 플라스틱..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