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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

뇌종양수술중 바이올린을 켜는 환자 아주 특이한 사진이 있어서 스크롤을 멈췄습니다. 바로 의사는 뇌수술 중이었고 환자로 보이는 사람은 평온한 표정으로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겁니다. 하나의 예술작품 같아요. 가벼운 수술이 아니였습니다. 뇌수술 중에 이게 가능할까요? 53살의 바이올리니스트 대그마 터너(Dagmar Turner)는 2013년에 뇌종양 양성 판정을 받습니다. 이후로 치료를 계속했지만 결국엔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죠. 그녀는 의사에게 정중히 바이올린 연주를 해도 되겠냐고 부탁했고 의사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결과는 성공이였고 수술 후 3일이 지나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2020. 2. 19.
'코로나19' 15명 추가확진 - 대부분 31번확진자 접촉자 어제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보았는데 교회가 두 차례 있었습니다. 우려했던 일이 나왔는데 31번째 확진자를 통해 15명이나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대부분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확진자 15명 중 13명이 대구/경북지역입니다. 이로서 국내에서만 확진자가 총 46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회복하여 퇴원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12명이 퇴원을 했기 때문에 감염이 된다고, 확진자가 된다고 치명적인건 아니나 다른 사람이 감염이 될 위험이 있고 특히나 지병이 이미 있거나 노인분들의 사망자 비율이 높은 관계로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진단검사는 1,030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31번째 확진자는 해외여행력이 아주 없는 상태.. 2020. 2. 19.
코로나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계층은 노인과 지병이 있는 사람들 방금 올라온 소식입니다. 중국은 44,000건의 확진사와 사망자의 기록을 바탕으로 수치를 냈는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경우는 나이가 많거나 이미 지병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당연하게도 의료진이 다음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1,868명이 사망했으며 72.436명의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수치보다 무조건 많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프를 봐도 한눈에 알 수 있는데요 어리면 어릴수록 걸리지 않으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많아집니다. 이는 이미 몸이 허약하고 쇄약 한 상태에서 감염이 된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보통 나이가 많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취약하다고 밝혀졌습니다. 남성은 2.8퍼센트 여성은 1.7퍼센트입니다. 이 가운데.. 2020. 2. 18.
현재까지 (2월 15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코로나바이러스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67,00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520명이 넘었습니다. 대다수는 중국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한두 명씩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여행한 중국인 여행자가 감염이 됐고 결국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유럽에서 첫 사망자로 기록되었습니다. 중국은 1,700명의 의료진이 감염이 됐다고 밝혔고 6명이 사망했습니다. 의료진은 날마다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감염복을 벗지고 못하고 계속 환자를 살피느라 녹초가 되어가고 체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장의 모습이지만 전염병의 특성상 의료진을 쉽게 파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계속 언론탄압을 하고 있고 비난이 거셉니다. 처음 코로나바이러스를 알렸던 의사의 말을 무시했.. 2020. 2. 16.
코로나바이러스, 사스 사상사를 넘겼다 현재 813명 토요일 후베이성에서 89명의 사상자가 추가된 가운데 사스로 인한 사망자를 넘긴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확진자는 27,100명이며 이는 중국 내의 확진자만을 얘기하는 것이고 전 세계적으로는 37.000명입니다. 사망자는 전 세계적으로 813명입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중국인들이 사망자가 주를 이뤘지만 감염이 된 그리고 전혀 중국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의 사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스는 2003년에 퍼지기 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총 774명이 사망하였습니다. WHO는 중국으로 전문가를 파견하여 바이러스가 처음 발생한 곳을 파악하는 등 검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25번째의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확진자는 70대의 노인으로서 중국을 다녀온 사람의 가족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완치돼서 퇴원.. 2020. 2. 9.
일본 우체부 배달하지 않은 2400개의 우편물, 본인의 집에 보관하다 한 일본의 우체부가 우편물 2000여 개를 배송하지 않고 자신의 집에 보관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도쿄 근처의 가나가와라는 마을의 한 우편배달부 집에서 2,400 여개의 배달되지 않은 우편물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재는 우체부 일을 하지 않는 61세의 한 일본인 남자는 그 이유에 대해 단지 귀찮아서 안 했을 뿐이라는 말만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요코하마 우체국은 바로 사과를 했고 이 우편물들은 꼭 주인에게 배달이 될것이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2003년부터 우편물을 집에 보관한 이 남자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그리고 500만 원 상당의 벌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물건들을 버리지 않고 집에 쌓아놓은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호더(hoarder) 라고 하고 그런 증상을 저장장애(hoarding disorder).. 2020.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