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사스 사상사를 넘겼다 현재 813명

2020. 2. 9. 11:5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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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후베이성에서 89명의 사상자가 추가된 가운데 사스로 인한 사망자를 넘긴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확진자는 27,100명이며 이는 중국 내의 확진자만을 얘기하는 것이고 전 세계적으로는 37.000명입니다. 사망자는 전 세계적으로 813명입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중국인들이 사망자가 주를 이뤘지만 감염이 된 그리고 전혀 중국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의 사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스는 2003년에 퍼지기 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총 774명이 사망하였습니다. 

 

WHO는 중국으로 전문가를 파견하여 바이러스가 처음 발생한 곳을 파악하는 등 검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25번째의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확진자는 70대의 노인으로서 중국을 다녀온 사람의 가족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완치돼서 퇴원한 확진자도 있고 현재 치료받는 환자도 있지만 만약 사망자가 발생한다면 더욱더 비상사태가 될 것 같습니다. 비교적 노인들의 사망자가 많은 가운데 25번째의 환자상태가 걱정이 많이 되는 상태입니다. 

 

경제적인 타격도 피할수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 생산라인의 가동이 멈춘 채 노동자에게 월급의 70퍼센트를 주는 유급휴가가 내려졌고 피해를 보는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에서는 생활비를 지급하거나 대출을 해주는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점매석을 하는 장사꾼들을 적발하여 벌금과 경고를 강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제발 국가위기에서 한몫 챙기려는 얄팍한 상술, 이제는 버리십시오. 마스크와 손 세정제도 못 사는 시민들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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