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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죽기전에 가장 후회하는 것

by 거스78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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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기 전에

여러 가지가 후회될 텐데

제일 후회되는 건 무엇일까요?

 

보통은 한 일에 대한 후회보다는

못한 일에 대한 후회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인생의 모토 중 하나가 

해보고 후회하는 게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

입니다. 

 

해봤으니까 후회도 미련도 없죠.

하지만 안 해본 것에 대한 막연함,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

몸으로 느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죠.

 

나와있는 자료들도 보면

못한 것에 대한 후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때 왜 나는 용기를 내지 못했을까

라는 후회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어떤 후회들을 할까요?

 

속마음을 얘기하지 못한 것

 

속마음을 얘기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건 누구에게 고백일 수도 있고

부조리에 대한 소신발언일 수도 있고

모두 다 No를 할 때 Yes이거나 반대로

모두다 Yes를 할때 No를 

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지 못한 것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친구들과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멀어지고

이사를 가면서 멀어지고

직장을 옮기면서 멀어지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결국엔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지 못하고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온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

 

한국, 일본 같은 국가는

일하는 시간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월등히 높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지만

회사에서는 회사에 몸을 

바치라고 하죠.

그렇게 따라가고 쫓아가다 보면

직장동료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보다 많아지죠.

야근에 회식에 집은 거의

'잠만 주무실 분' 거주공간이 됩니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일을 계속하는 것

 

물론 돈을 위해서 일을 하지만

어느 정도 돈이 들어왔을 때는

삶의 질과 가치도 생각이 들죠.

하지만 불안감 및 여러 가지 이유들로

좋아하는 일을 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많이 남는다고 해요.

 

인간관계에서 생겨나는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것

 

인간관계에서 갈등은 불가피하죠

하지만 누구는 능숙하게 넓은 마음으로

스무스하게 일을 해결해 나가곤 합니다.

저처럼 아무 일도 아닌 것으로

담을 쌓기도 하죠.

특히 중학교 때 아무 일도 아닌 걸로

말을 안 하기 시작한 친구들이 있어요.

너무 부끄럽죠.

왜 그때 좀 더 너그럽지 못했을까?

왜 그렇게 심술을 부렸을까?

 

왜 행복을 선택하지 못했을까?

 

인생은 항상 선택의 연속입니다.

언제나 행복은 선택지에 있어요.

하지만 어리석음으로 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불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복과 불행 중 불행을 선택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건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많이 어리석었습니다.

 

자 이렇듯,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전부입니다.

왜 했을까? 보다는 왜 못했을까? 가

가장 후회스러운 것 같아요.

실패하더라도 하는 게 낫고

거절당하더라도 하는게 낫고

퇴자 당하더라도 하는 게 낫다는 게

우리 인생 선배들이 알려준

충고입니다.

그럼 우리 후회 없는 인생을

오늘부터 살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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