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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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음악 앱 / 플레이어 사운드클라우드 SoundCloud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음악을 직접 올리고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사운드클라우드. 가끔 싸클이라고 줄여서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감이 상당히 이상하다. 무조건 다 줄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쨌든 애플뮤직이 없는 음악도 있는 무료 음악 사이트 SoundCloud를 소개하겠다. 1. SoundCloud 사운드클라우드 사운드 클라우드는 2007년 8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시작됐다. 음악하면 또 스웨덴아닌가. 정말 대단하다. 지금 헤드쿼터는 독일에 위치하고 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음원유통사 예를 들어 멜론이나 애플뮤직과는 다른 사이트다. 뮤지션이 직업 올리고 홍보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네이버뮤지션리그라고 생각해도 좋을것 같다. 다른점은 사운드클라우드에는 프로뮤지션도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2020.09.26 -
추천 컨트리음악 - 잉그리드 안드레스 Ingrid Andress 'More Hearts than Mine' [모어 하츠 댄 마인] 영어가사+한글번역+기타코드
얼마 전 이 노래를 직접 부르면서 울컥했다. 노래는 멜로디가 전부가 아니다. 가사가 있고 그 안에 감동이 있다. 물론 가사가 없는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도 감동이지만 노래에는 좀 더 다이렉트한게 있다. 오늘은 40대 필자를 울컥하게 만든 컨트리 노래를 하나 소개하려 한다. 1. Ingrid Andress 잉그리드 안드레스 미국 미시건에서 1991년 9월 21일 출생한 잉그리드는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지금 이 곡이 그녀의 데뷔곡이며 빌보드 컨트리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59위까지 올라왔었다. 2020년 3월 그녀의 첫 앨범 Lady Like을 발매했다. NBC 오디션 프로그램 The Sing-Off에서도 출연했었다. 그녀는 송라이터이기도 하다. 알리시아 키스, 샘 헌트, 찰리 XCX의 곡을 작곡하기도..
2020.09.17 -
추천 컨트리 음악 - 여성 가수 모음
솔직히 말하자면 여성 가수 노래보다 남성가수 노래들을 더 많이 듣는다. 따라 부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음악을 취미로 생각한다면 난 매일 여자 가수 노래만 들을 것이다. 오늘은 컨트리 음악 여성 가수만을 소개한다. 1. 켈시 발레리니 - 레전드 컨트리계의 귀염둥이 켈시 발레리니의 레전드가 첫번째 주인공이다. 컨트리 가수 모건 에반스와 결혼한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youtu.be/nGa2-kOW810 2. 케리 언더우드 - 처치벨 케리 언더우드는 티비 오디션 프로그램출신이다. 사실 티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이나 좋은 성적을 거두어도 꾸준히 활동하며 성공하기란 정말 힘든 일인데, 케리 언더우드는 슈퍼스타가 되었다.youtu.be/N2-yVryNjUM 3. 메렌 모리스 - 마이 ..
2020.09.04 -
여름과 잘 어울리는 컨트리음악 : 모건 월렌 7 Summers
모건 월렌의 팬으로서 이 노래가 나왔을 때 다시금 그의 이름을 확인했다. 그 모건 월렌이 맞았다. 그 후에 몇 번이고 듣는다. 어제부터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 지금 이 시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다. 약간의 병맛 인디 느낌도 있다. Morgan Wallen : 7 Summers youtu.be/Db_mZ_2gtLg 무슨 리릭 비디오를 뮤직비디오 퀄리티를 만든다. 이젠 웬만한 무비로는 명함도 못 내밀겠다. 음악과 아주 잘 어울리는 영상이다. 창밖을 바라보게 된다. 멍 때리게 된다. 시간은 간다. 다시 정신 차린다. 이 노래가 좋다면 필자의 18번 cover me up 그리고 Diplo와 함께 한 heartless 를 추천한다. 가사 "7 Summers" Yeah, you used to talk abo..
2020.08.31 -
이모역사상 길이 남을 노래 - 브랜슨 Escapist (이스케이피스트)
이모를 좋아한다. 사실 이모라고 하면 너무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이모를 좋아해도 금방 친구가 된다는 뜻은 아니다. 워낙 레이블링하고 카테고리를 나누는 게 인간들이 하는 짓이라서 무엇이든 메인 장르가 있다면 서브 장르를 잘게 잘게 썰어버리는데 브랜슨의 이모는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건 메인스트림 이모는 아니다. 마이 케이컬 로맨스라든가 폴 아웃 보이 같은 밴드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늘은 필자가 베스트로 꼽는 인생 이모 곡 중에 하나를 소개한다. Brandton (브랜슨) 브랜슨은 오하이오 클리브랜드 출신으로 1996년에 결성되어 2008년까지 활동했다. 이모밴드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Deep Elm, The Militia Group 소속이었고 장르는 이모, 인디락으로 되어 있다. 그들..
2020.08.23 -
EDM과 컨트리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EDM과 컨트리음악의 콜라보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냥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 서로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컨트리음악도 계속 진화해서 상당히 모던해졌기에 프로듀서 디제이들과 컨트리 스타들은 한두 곡씩 콜라보 작업을 하고 있다. 기존의 댄스가수들과의 콜라보보다는 아주 신선하다. 또 다른 장르가 태어난 듯하다. 오늘은 전혀 섞이지 않을 것 같은 기름과 물 같은 관계인 EDM과 컨트리음악의 환상적인 케미를 소개한다. 1. 디플로 X 모건 월른 디플로와 모건 월른의 환상적인 콜라보다. 모건 월른은 사실 컨트리 중에 좀 더 올드스쿨 쪽에 속한다. 그의 콧소리와 강한 엑센트 그리고 그의 물렛 룩을 보면 누가 봐도 컨트리 가수다. 디플로는 곡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기가 막히게 유지시키면서 그만의..
202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