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94

무료 음악 앱 / 플레이어 사운드클라우드 SoundCloud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음악을 직접 올리고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사운드클라우드. 가끔 싸클이라고 줄여서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감이 상당히 이상하다. 무조건 다 줄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쨌든 애플뮤직이 없는 음악도 있는 무료 음악 사이트 SoundCloud를 소개하겠다. 1. SoundCloud 사운드클라우드 사운드 클라우드는 2007년 8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시작됐다. 음악하면 또 스웨덴아닌가. 정말 대단하다. 지금 헤드쿼터는 독일에 위치하고 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음원유통사 예를 들어 멜론이나 애플뮤직과는 다른 사이트다. 뮤지션이 직업 올리고 홍보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네이버뮤지션리그라고 생각해도 좋을것 같다. 다른점은 사운드클라우드에는 프로뮤지션도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2020. 9. 26.
추천 컨트리음악 - 잉그리드 안드레스 Ingrid Andress 'More Hearts than Mine' [모어 하츠 댄 마인] 영어가사+한글번역+기타코드 얼마 전 이 노래를 직접 부르면서 울컥했다. 노래는 멜로디가 전부가 아니다. 가사가 있고 그 안에 감동이 있다. 물론 가사가 없는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도 감동이지만 노래에는 좀 더 다이렉트한게 있다. 오늘은 40대 필자를 울컥하게 만든 컨트리 노래를 하나 소개하려 한다. 1. Ingrid Andress 잉그리드 안드레스 미국 미시건에서 1991년 9월 21일 출생한 잉그리드는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지금 이 곡이 그녀의 데뷔곡이며 빌보드 컨트리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59위까지 올라왔었다. 2020년 3월 그녀의 첫 앨범 Lady Like을 발매했다. NBC 오디션 프로그램 The Sing-Off에서도 출연했었다. 그녀는 송라이터이기도 하다. 알리시아 키스, 샘 헌트, 찰리 XCX의 곡을 작곡하기도.. 2020. 9. 17.
추천 컨트리 음악 - 여성 가수 모음 솔직히 말하자면 여성 가수 노래보다 남성가수 노래들을 더 많이 듣는다. 따라 부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음악을 취미로 생각한다면 난 매일 여자 가수 노래만 들을 것이다. 오늘은 컨트리 음악 여성 가수만을 소개한다. 1. 켈시 발레리니 - 레전드 컨트리계의 귀염둥이 켈시 발레리니의 레전드가 첫번째 주인공이다. 컨트리 가수 모건 에반스와 결혼한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youtu.be/nGa2-kOW810 2. 케리 언더우드 - 처치벨 케리 언더우드는 티비 오디션 프로그램출신이다. 사실 티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이나 좋은 성적을 거두어도 꾸준히 활동하며 성공하기란 정말 힘든 일인데, 케리 언더우드는 슈퍼스타가 되었다.youtu.be/N2-yVryNjUM 3. 메렌 모리스 - 마이 .. 2020. 9. 4.
여름과 잘 어울리는 컨트리음악 : 모건 월렌 7 Summers 모건 월렌의 팬으로서 이 노래가 나왔을 때 다시금 그의 이름을 확인했다. 그 모건 월렌이 맞았다. 그 후에 몇 번이고 듣는다. 어제부터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 지금 이 시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다. 약간의 병맛 인디 느낌도 있다. Morgan Wallen : 7 Summers youtu.be/Db_mZ_2gtLg 무슨 리릭 비디오를 뮤직비디오 퀄리티를 만든다. 이젠 웬만한 무비로는 명함도 못 내밀겠다. 음악과 아주 잘 어울리는 영상이다. 창밖을 바라보게 된다. 멍 때리게 된다. 시간은 간다. 다시 정신 차린다. 이 노래가 좋다면 필자의 18번 cover me up 그리고 Diplo와 함께 한 heartless 를 추천한다. 가사 "7 Summers" Yeah, you used to talk abo.. 2020. 8. 31.
이모역사상 길이 남을 노래 - 브랜슨 Escapist (이스케이피스트) 이모를 좋아한다. 사실 이모라고 하면 너무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이모를 좋아해도 금방 친구가 된다는 뜻은 아니다. 워낙 레이블링하고 카테고리를 나누는 게 인간들이 하는 짓이라서 무엇이든 메인 장르가 있다면 서브 장르를 잘게 잘게 썰어버리는데 브랜슨의 이모는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건 메인스트림 이모는 아니다. 마이 케이컬 로맨스라든가 폴 아웃 보이 같은 밴드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늘은 필자가 베스트로 꼽는 인생 이모 곡 중에 하나를 소개한다. Brandton (브랜슨) 브랜슨은 오하이오 클리브랜드 출신으로 1996년에 결성되어 2008년까지 활동했다. 이모밴드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Deep Elm, The Militia Group 소속이었고 장르는 이모, 인디락으로 되어 있다. 그들.. 2020. 8. 23.
EDM과 컨트리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EDM과 컨트리음악의 콜라보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냥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 서로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컨트리음악도 계속 진화해서 상당히 모던해졌기에 프로듀서 디제이들과 컨트리 스타들은 한두 곡씩 콜라보 작업을 하고 있다. 기존의 댄스가수들과의 콜라보보다는 아주 신선하다. 또 다른 장르가 태어난 듯하다. 오늘은 전혀 섞이지 않을 것 같은 기름과 물 같은 관계인 EDM과 컨트리음악의 환상적인 케미를 소개한다. 1. 디플로 X 모건 월른 디플로와 모건 월른의 환상적인 콜라보다. 모건 월른은 사실 컨트리 중에 좀 더 올드스쿨 쪽에 속한다. 그의 콧소리와 강한 엑센트 그리고 그의 물렛 룩을 보면 누가 봐도 컨트리 가수다. 디플로는 곡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기가 막히게 유지시키면서 그만의..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