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필기체 예쁘기 쓰는 방법 ; 테레사 수녀님 명언
2019. 9. 3. 18:49ㆍ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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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긴 글을 써 보았습니다. 테레사 수녀님 명언입니다. 아주 긴 글이라 따로 번역이 하지 않고 필기체 쓰는 법이라는 주제로 다가가 볼게요.
학교에서 쓰는 필기체는 빨리 쓰는 목적이 있는 가 하면 캘리그래피 식의 필기체는 예쁘게 쓰는 목적이 있죠? 그래서 쓰는 게 아주 많이 달라요. 빨리 쓰는 필기체는 한 번도 끊임없이 쓰는 반면 캘리식의 필기체는 끊어서 써줍니다. 모양을 내기 위함도 있고 딥펜/카퍼플레이트 같은 경우에는 번짐을 막는 효과도 있죠.
오늘은 볼펜으로 필기체를 써보았습니다.
사용한 볼펜은 제가 좋아하는 볼펜중 하나인 유니볼 시그노 DX 0.38입니다. 라인이 있는 노트에 적을 때는 비교적 얇은 심으로 적는데 0.28은 너무 얇고 0.38이 저에게는 적합한 것 같습니다. 지브라 사라사 0.4도 좋습니다. 0.5부터는 조금은 두껍다 느껴집니다.
종이는 로디아입니다. 저렇게 일정하게 긴 글을 쓸 때는 라인을 사용하고 자유롭게 쓸때는 블랭크를 사용합니다. 메뉴판이나 로고 작업이 있을 때도 스캔을 받아서 편집해야 하기 때문에 블랭크 종이를 씁니다.
캘리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뭐든 그렇겠지만) 보고 따라 하는 겁니다. 그럼 영상을 보고 따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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