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손글씨- 지대넓얕 채사장 어록/명언 "당연한거 아닙니까!"
2019. 8. 29. 13:31ㆍ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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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지대넓얕'을 달고 산다. 가끔 다른 팟캐스트를 옮기면서 배신하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역시 오래 다시 찾는 것들은 깊이가 있다. 그리고 다시 찾았을 때 비로소 소중함을 느낀다.
나에게 지대넓얕은 스승이자 인생살이의 방향성같은 것이다. 때로는 친구 같고 동생 같고 선생님 같다. 때로는 비판하고 싶고 때로는 존중하고 싶다. 그래서 우리네 삶과 많이 닮아있다.
오늘은 지대넓얕을 매인으로 이끌었던 '채사장'의 어록중 하나를 써보았다. 물론 어록 하면 김도인이 제일 많지만 요즘 책 지대넓얕을 읽으면서 채사장에게 좀 더 관심이 간다.
김도인과 채사장은 앙숙이다. 그리고 채사장은 언제나 김도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그러면 김도인은 "꺼저 이 자식아"라고 하지. 오늘은 그 꺼저가 김도인 입 밖으로 나오게 하는 채사장의 어록을 써 보았다.
사용한 만년필은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이다. 0.5로 써 보았고 종이는 원고지...
다음은 차분하게 영상으로 감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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