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사인 명대사 "Sand is Overrated..." 쿠레타케펜으로 쓰기

2019. 9. 3. 18:38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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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이해하기 힘든 영화들이 있어요. 보고 또 봐도 이해가 안 돼요. '메멘토, 인셉션, 파이" 그리고 '이터널 선샤인' 같은 영화요. 물론 시청자들에게 던져놓은 주관적인 느낌과 결말이 있기에 더욱더 그런 것 같기는 해요. 책을 읽고 난 후에 독자의 몫처럼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시청자의 몫이 있는 거죠. 

 

"모래는 과대평가 됐어. 그냥 작은 돌 들일뿐인데 말이야."

 

제가 받아들이는 건 그래요. 모래처럼 사랑도 과대평가 됐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그렇죠. 하지만 사랑에 빠질 때와 누군가 헤어지고 그리워할 때는 사람 마음이 다른 거죠. 그런 모래가 누구에게는 아주 아름다운 것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그냥 돌일 수도 있죠. 

 

제가 글을 쓰고 아내가 그림을 그려줬어요. 사용한 펜은 쿠레타케 패브릭 펜입니다. 아내의 친구가 줬던 펜입니다. 천에다 쓸수 있는 펜인가 봐요. 저는 처음 써봤는데 저널 & 타이틀 0.5 팁과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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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는 로디아입니다. 자유롭게 쓸때는 블랭크를 사용하고 긴 글이나 명언 등을 정리할 때는 라인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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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고 나니 오타를 발견했어요. 보통 편집하다 발견하면 다 지워버리거나 오타가 나오기전까지 잘라버리는데 이번에는 다 올리고 나서 발견했어요. 그래서 그냥 나뒀습니다. 그 단어가 뭘까요? 찾아보세요 : ) 

https://youtu.be/Sgl81rVQ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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