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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6

복수영화 베스트 10! 열 받는다. 잠이 안 올 정도로. 그에게 해를 가하고 싶다. 그러면 안된다. 그럼 복수극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자. 필자는 액션 영화의 팬은 아니지만 예외가 있다. 바로 복수극이다. 시원시원하게 나에게 납득할 수 없는 행동과 말을 한 인간들을 생각하면서 크게 웃는다. 오늘은 피엔에이치가 뽑은 복수극 베스트 10을 뽑아보았다. 1. 장고 (Django Unchained) 타란티노감독은 복수극으로 유명하다. 찌르고 자르면 피가 분수같이 뿜는다.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특히 장고는 더욱더 분노하고 더욱더 통쾌하다. 2. 킬빌 타란티노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이 킬빌이다. 우마 서먼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보는 내내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기고 하고 예전 홍콩 영화도 상기된다... 2020. 9. 18.
주말에 집에서 볼 만한 영화 이젠 포기다. 극장 가서 영화 보는 거. 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편안하게 영화 보자. 오늘은 주말에 집에서 볼만한 영화를 꼽아봤다. 1. UP (업) 최고의 가족영화다. 개인적으로 픽사에서 나온 에니중에는 몬스터 주식회사와 베스트로 꼽는 작품이다.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에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영화 초반에 눈물을 쏙 빼고 시작된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에니.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9198 업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2.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일본 에니중에는 명작 중에 명작이다. '아름답다'라는 단어가 저절로 나온다. 어떻게 이런 시나.. 2020. 8. 22.
미국 영어 공부하기 좋은 영화 4 영어를 공부하기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영화이다. 하지만 모든 방법들이 마찬가지지만 무엇을 하는 게 중요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일단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어느 나라 영어를 기준으로 할 건지 정해야 한다. 크게 미국 영어, 영국 영어, 호주 영어가 있다. 토익 리스닝에서 나오는 세 가지 국가 영어다. 그 외에도 아주 많은 나라가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니 영화가 어느 나라 영화인지 확인하고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스토리가 복잡한 대사가 많은 영화는 영어공부의 흥미를 떨어뜨린다. 그러기 때문에 비교적 단순하고 대사가 많이 없는 영화를 선정해라.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도 아주 추천한다. 일단 발음을 또박또박 정확하게 하고 목소리도 성우들이 하니 듣기가 아주 좋다. 무.. 2020. 7. 24.
영화 음악 추천 -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The Man Who Wasn't There 안녕하세요? 피엔에이치 디자인입니다. 오늘은 영화음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 위에 정말 이상한 포스터는 코엔 형제의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입니다. 번역은 그렇다쳐도 포스터는 최악이네요 영화와 전혀 매치가 안됩니다. 1 ★The Man Who Wasn't There★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는 2002년 5월 3일 한국에서 개봉했고 감독은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입니다. 빌리 밥 쏜튼과 코엔 형제가 좋아하는 프란시스 맥도만드, 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제임스 간돌피니가 나옵니다. 평이 아주 좋지만 한국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정서적으로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워낙 코엔 형제가 그림을 잔잔하게 이끌기 때문에 '재밌다'라는 느낌이 오진 않습니.. 2020. 7. 12.
영화 '롱샷(Long Shot)' 리뷰 세스 로건과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롱샷'은 미국에서 3월 9일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24일 개봉이다. 하지만 상암 메가박스에 어쩐 일인지 어제 볼 수 있었다.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영화 리뷰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몸을 사리지 않고 기자생활을 하는 프레드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중에 한 명 샬롯은 이미 어렸을 때 알고 있던 사이다. 3살이 많던 샬롯은 같은 동네 동생 프레드의 베이비시터였고 이때 프레드는 키가 크고 날씬하고 예쁘고 자기주장을 확고하게 펼치는 누나에게 매력을 느껴 짝사랑을 해 왔다. 그 후 어른이 된 프레드와 샬롯은 어느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90년대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파이같은 성장드라마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주제다. 중고등학생들의 심장을 벌렁벌렁하게 하는 또래 혹은.. 2019. 7. 22.
영화 '봄날은 간다' 어제는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를 다시 봤습니다. 일단 허진호 감독이라 하면 '8월의 크리스마스'감독으로 우리나라 감독 중에 최고 안에 들죠.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를 보면 , 볼때마다 그 가슴 한편이 아린 무엇인가가 있어요. 슬프다 라는 단어로 채워지지 않고 그다지 또 아름답지도 않은 긍정적이지도 않고 부정적이지도 않은 그 인생의 이치 같은 것인데 너무 현실적이어서 씁쓸한(?) 기분으로 끝까지 봅니다. 사랑에는 좋은사람 나쁜 사람 없는 것 같아요. 적어도 서로 에게는요. 하지만 비난하거나 혹은 비난받는 게 차라리 편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누군가에겐 은수였고 그리고 누군가는 저를 상우처럼 대했죠. 카르마를 믿는 사람들은 그냥 카르마라고 생각하고 비난하고 싶은 사람은 그냥 자기에게 상처.. 201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