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에 좋은 물: 레몬 + 오이 물

2019. 8. 12. 02:40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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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분류] 근골격계 질환, [발생 부위] 손, 발, 팔, [증상] 열, 오한, 환부 부종, 환부 통증, [진료과] 류마티스내과, [관련 질환]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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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불어도 아픈다는 통풍, 이제 어떤 병인지 아시겠죠?

 

원인에는 퓨린함유가 높은 음식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항간에는 가족력이 강한 병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 통풍 발작이 온 게 30대 초반 때니까 벌써 십 년이나 지났네요. 처음엔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하고 응급실에 갔습니다. 엑스레이는 찍었지만 나타나지 않아서 피검사 후 통풍 진단이 나왔습니다. 

 

정말 살다가 이런 통증은 느껴보지 못했어요. 너무 아파서 발가락을 자르고 싶을 정도...

 

사실 그렇다할 치료방법은 없고 음식조절과 물을 많이 먹어서 소변으로 쌓일 수 있는 요산을 빨리 배출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약은 진통제와 요산 수치 조절약이 있는데 그것도 처방전이 필요한 약들이라 떨어지면 다시 받기가 힘듭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은 너무 멀어서 단지 처방전만 받으러 가기가 그렇고 나름 관리를 한지라 심한 발작은 없었습니다. 

 

평소에 물을 많이 먹는 습관을 만들었지만 워낙 먹는것과 술을 좋아한지라 가끔 증상이 옵니다. 

 

저희 아내도 옆에서 많이 도와주는데요 요즘에 아내가 꼬박꼬박 챙겨주는 물이 있어서 이렇게 추천해드립니다. 

 

바로 레몬 + 오이 물입니다. 아시다시피 레몬은 디톡스 역할을 해주고 비타민도 풍부하죠. 그리고 오이는 몸에 열을 낮춰주는 아주 좋은 채소로 정평나 있습니다. 이 둘을 섞어서 매일같이 마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내가 매일같이 제 물통을 따로 만들어줘서 오이레몬물을 만들어줍니다. 그럼 저는 일하면서 데스크 위에 놓인 물을 습관처럼 계속 마시게 되는 거죠.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금방 상할 수 있으니 세 번 정도 리필해서 먹고 갈아줍니다. 계속 먹게 되면 맛도 다르고 냄새도 나서 금방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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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매번 손질해서 하기가 번거로우니 박스로 레몬과 오이를 주문해서 다 씻어놓고 한번 먹을 분량으로 다 나눠놓습니다. 

이렇게 봉지하나에 한번 분량의 레몬과 오이를 넣고 냉동시켜둡니다. 그리고 그때그때마다 꺼내고 물통에 넣어주면 끝!

 

약 한달간 먹은 결과: 술을 좀 먹은 다음날에도 통풍 발작 증상이 오지 않음. 치질도 있는 저에게 치질에도 너무 좋음. 술 먹은 다음날 무조건 설사 열 번 했는데 한두 번으로 끝남. 

 

통풍 있으신 분들 혹은 그냥 건강을 위해서도 아주 좋아요. 추천합니다. (하지만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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