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노트북 컴퓨터를 위한 베스트 스피커 4

2020. 9. 8. 21:0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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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스피커에 대해서 까다로운 편이다. 단순히 베이스가 둥둥 울리면 좋은 스피커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좋은 발란스다. 로우만큼 하이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가격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베이스가 웅장해지기는하나 하이엔드 스피커/이어폰들은 하이, 미드 모두 디테일하게 다 잘 살아있다. 돈을 많이 들여서 산 이어폰이나 스피커가 EQ를 아무리 만져도 베이스와 하이가 발란스가 안 맞으면 아주 속상하다. 그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스피커의 장단점을 봐야 한다. 오늘은 외국 전문 사이트 테크레이더, PC 게이머, 탐스 가이드에서 공통적으로 뽑은 베스트만을 필자가 나름 편집을 해 보았다. 컴퓨터 스피커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출처: techradar.com, pcgamer.com, tomsguide.com)

 

1. Herman Kardon Soundstick (허먼 카돈 사운드스틱)

스페이스 디자인의 허먼 카돈 스피커는 발란스가 좋은 스피커다. 15년전 사운드 스틱 시리즈를 시작으로 계속 변화해 왔다. 가격이 조금 비싸서 비기너들에게는 권하지 않으며 어느 정도 사운드에 대해서 목마름을 느끼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하길 바란다. 2.04kg의 무게, 10 인치 X 2 세터라이트, 10.8 X 9 서브우퍼. 오디오 인풋 : 3.5mm 잭, 디테일한 하이와 빵빵한 베이스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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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예상수령일 2-6일 이내 허먼 카돈 (Harman Kardon) Harman Kardon SOUNDSTICKS Bluetooth 스피커 고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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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지테크 Z625 Logitech Z625

로지테크는 한국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굳혔다. 로지테크 같은 경우에는 저가부터 중저가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그리고 다른 브랜드보다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하게 구입해야 한다. 키보드와 마우스만 봐도 알 수 있다. 왼쪽이 850그램, 오른쪽이 900그램이다. 이어폰이던 스피커던간에 오른쪽, 왼쪽을 보고 위치를 정해줘야 한다. 음악을 만들 때 의도적으로 팬(Pan)을 돌리면서 믹싱을 할 수도 있고 솔로 같은 경우에도 부각을 주기 위해서 왼쪽 오른쪽 발란스를 따로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스피커 역시 베이스가 빵빵하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필자는 베이스가 빵빵하다는 걸 오히려 피한다. 그것보다는 발란스가 좋은 것 (well-balanced)라는 단어를 더욱더 눈여겨본다. 이건 정말 백퍼 개취. 서브우퍼가 너무 커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유저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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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h Z625 2.1 stereo speakers THX (with subwoofer)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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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디오 엔진 A2 + Audioengine A2 +

오디오엔진 스피커 역시 이 세 사이트가 공통적으로 좋은 점수를 준 스피커 중 하나다. 디테일한 사운드, 그리고 베이스/하이/미드 좋은 발란스를 자랑하고 있다. 이 스피커가 필자에겐 흥미로운 제품이다. 인풋: 3.5mm, RCA 스테레오, 마이크로 USB-RCA 아웃풋. 왼쪽 1.6kg 오른쪽 1.4kg, 사이즈: 6 X 4 X 5.2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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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엔진 A5+ 고음질 스피커 Audioengine A5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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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크리에이티브 페블 플러스 Creative Pebble Plus

가성비 좋은 데스크톱/노트북 스피커다. 사실 노트북 스피커는 돈을 많이 쓰고 싶지 않은 심리인데 그렇게 봤을 때는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스피커다. 가격이 저렴한 스피커들을 볼 때 특히 베이스가 빵빵하다는 게 단점이 될 수 있다. 사실 요즘은 비율적으로 음악만큼 목소리도 많이 듣기 때문에 먹먹하게 들릴 수도 있다. 게임을 하다가도 목소리로 말을 하거나 들을 수도 있고 팟캐스트, 유튜브 등을 통해 사실 목소리를 더 많이 듣기 때문이다. 페블 플러스는 클리어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스피커다. 인풋이 3.5밖에 없으니 데스트톱/노트북에도 적합하다. 왼쪽 0.30kg 오른쪽 0.34 서브우퍼 1.05kg 사이즈 4.8 x 4.5 x 4.5 인치. 필자도 구입한 스피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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