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기전 짐을 줄이자. 정리 팁

2020. 8. 11. 09:00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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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또 2년이 지나서 이사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이사날짜가 18일이어서 비가 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다. 하늘은 우리가 컨트롤을 못하겠지만 집에 있는 이것저것 정리는 할 수 있다.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집 정리를 해서 최소화하자. 구석구석 박혀 있었던 안 쓰는 물건들이 나올 때는 처리가 골칫거리인데 미리 안 해두면 결국 이사 할 집까지 가서 정리를 할 때도 있다. 짐을 최대한 줄여서 가볍게 이사 가자.

 

1. 대형 생활폐기물 신청

컨디션이 안 좋은 물건들은 팔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줄 수도 없다. 그러니 스티커를 붙여서 밖에 내놔야 하는데 이것도 돈이 든다. 하지만 모든 스티커가 유료는 아니다. 소형 폐기물은 무료다. 현재 거주하는 구청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온라인에서 신청하고 프린트하면 끝.

https://www.ep.go.kr/CmsWeb/viewPage.req?idx=PG0000003990

 

은평구청

북한산 큰숲 은평

www.ep.go.kr

2. 폐가전 처분

무료로 이용하는 폐가전제품 배출 예약시스템을 이용해도 깔끔히 처분할 수 있다. 아래 사이트로 가서 수거 예약을 하면 배출수수료를 줄이고 필요한 분들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https://www.gov.kr/portal/service/serviceInfo/627000000030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제공 | 정부서비스 | 정부24

※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www.gov.kr

3. 중고 판매

요즘은 '당근 마켓'이 대세다. 벌써 아내는 옷과 가전제품 몇 개를 판매했고 그리고 또한 구입도 했다. 어느 중고 사이트보다 안전하고 거래가 활발하다.  가지고 있는 제품을 검색해서 시세를 보고 가격을 정하면 된다.

https://www.daangn.com/

 

당근마켓 - 우리 동네 중고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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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 정리

집에 있는 책을 하나씩 체크를 하면 여러 이유로 처분하고 싶은 책들이 있다. 이때는 중고로 팔 수 있는 알라딘을 이용하면 된다. 물론 모든 책을 팔수 있지는 않다. 책의 상태와 어떤 책이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물론 그건 알라딘의 기준이다. 가까운 알라딘 매장을 방문하자.

https://www.aladin.co.kr/shop/usedshop/wc2b_sales.aspx

 

알라딘: 중고 매입 신청

판매할 상품 찾기 후 도서 정가 및 출간일을 비교해 주시기 바랍니다. 확인하신 정보와 다른 구판인 경우 매입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청한 상품과 실제 도착한 상품이 일치하지 않으면 매�

www.aladin.co.kr

5.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이사 당일날은 쓰레기 종양제를 제일 큰 사이즈로 하나 준비해두면 좋다.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소파, 침대, 장롱 등을 옮기면 그 자리에 여러 가지 쓰레기가 있을 수 있다. 물론 돈도 나올 수 있다. 쓰레기봉투를 큰 사이즈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또 하나가 있다. 생각보다 재활용되는 쓰레기가 많지 않다. 음식물이 묻어있는 쓰레기는 전부 재활용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사하면서 직원분들에게 줄 수 있는 음료수를 담은 종이컵도 재활용이 안된다. 음식물이 들어가는 모든 1회용 제품은 코팅을 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안된다. 그러니 일반쓰레기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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