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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절대 이용자에게 DM을 보내지 않는다- 인스타그램 스팸 조심

by 거스78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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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서 '안녕하십니까. 계정 게시물에서 저작권 침해가 감지됐습니다...."라고 시작한 DM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참고로 DMdirect message 다이렉트 메시지를 뜻한다. 인스타그램 메신져로 오는 메시지이다)

 

이 메세지는 인스타그램 측이 보낸 메시지가 아닌 스팸 메시지다. 절대 링크를 클릭하면 안 된다. 링크를 누르면 계정이 해킹당하는 가짜 계정이다.

 

인스타그램 측은 "이용자에게 절대 DM을 보내지 않는다" 고 강조했고 인스타그램을 사칭한 계정에서 링크가 담긴 메시지를 받으면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DM이 아닌 이메일로만 소통한다. 하지만 사기꾼들도 이메일로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가수 홍진영이 받은 스팸 DM

 

2단계 인증으로 계정보호

최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측은 개인정보 강화로 타사 앱을 같이 사용할 수 없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서 팔로워들을 걸러주는 팔로워 앱은 로그인을 따로 해야 하는데 이때 인스타그램 측에서 감지하여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도 계속 사용했을 경우에는 계정 정지를 준다. 그래서 이젠 팔로워 관리도 하나하나 따로 해주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다.

 

2단계 인증이 설정된 경우, 알 수 없는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사용자 이름 및 비밀번호화 함께 보안 코드나 백업 코드를 추가로 입력해야 한다. 

해킹을 당했다면...

일단 해킹을 당했거나 혹은 의심이 들면 계정 보안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로그인 화면에서 '도움말 보기' 혹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를 누른다. 그다음 로그인 링크를 전송할 이메일 주소 혹은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다음을 누른다. 그리고 신고도 할 수 있다. 부적절한 콘텐츠나 의심이 가는 계정을 항상 신고하는 습관도 평소 개인의 계정을 보호하고 또한 다른 유저들의 계정도 보호하는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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