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증후군 vs. 더닝크루거효과

가면증후군 vs. 더닝크루거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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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엔에이치디자인입니다.

오늘은 가면증후군과 더닝크루거효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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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증후군 Imposter Syndrome★

 

어떤 분야를 계속 파다 보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됩니다. 소위 덕후가 되죠. 이 덕후들 중에는 아주 아주 겸손한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왜 그렇냐면 어떤 분야를 계속 깊이 파다보면 다른 사람도 그만큼 알겠지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오히려 본인의 위치나 성공을 단순히 '운'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죠. 이걸 가면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수잔 아임스 교수가 1978년 처음 '가면 증후군'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녀는 150명의 성공한 여성들을 인터뷰했는데요 그들은 그들의 성공을 그들만의 재능과 지식 덕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운이 좋거나 타이밍이 좋거나 하는 이유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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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닝크루거효과 Dunning-Kruger Effect ★

더닝 크루거 효과는 그 반대입니다. 무지한 사람들이 어떤 것을 알고 난 후에 그게 나중에 잘못된 것임이 밝혀짐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무지에 의해서 계속 믿게 되는 겁니다. 넷플릭스의 평면지구설을 믿는 사람들의 다큐멘터리에서 이런부분이 알기쉽게 나옵니다. 

더닝크루거효과는 데이비드 더닝 교수와 그 당시 대학원생 저스틴 크루거가 함께 처음으로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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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성과 치료방법 ★

 

가면 증후군은 본인의 재능과 지식으로 성공함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하지 않아서 오는 우울증, 무기력감등 다양한 정신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요즘은 치료하기 딱 좋은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로 인터넷이죠. 질의응답 사이트 쿼라 Quora를 통해서도 자신의 답변이 어느 정도 인지 알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본인의 포스팅에 무조건 좋아요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공간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객관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통해 본인의 지식의 수준이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식은 생각보다 아주 위대할 수도 있고 쓰레기일 수도 있습니다. 한편 더닝 크루거 효과는 사회적으로 아주 악영향을 끼칩니다. 대표적으로 사이비 집단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이비 종교 리스트의 일부분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모르면 배우십시오! 모른다고 다 용서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사이비가 아니더라도 사이비처럼 믿으면 사이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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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면증후군과 더닝크루거이펙트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outu.be/aiZ5-MdOa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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