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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0년에 멘탈건강 챙기는 방법 5가지

by 거스78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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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서는 5가지 멘탈건강 챙기는 방법을 내놨습니다. 이 기사를 토대로 제 개인적인 견해를 곁들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다 뻔한 얘기입니다. 자 당연한 얘기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들어도 실생활에서 지키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그래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실천해야 해요. 인간의 망각의 동물이니까요. 무의식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할 정도로 계속 훈련해야 합니다. 

 

1. 긍정을 훈련해라. 

 

근육만 운동을 해서 좋아지는게 아니라 뇌의 근육도 계속 연습하면 좋아집니다. 처음에는 힘들죠. 그러나 그때그때마다 연습하면 10번이 9번으로 줄고 계속 좋아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을 멀리하고 그다음은 긍정을 연습해야 합니다. 

 

2. 봉사활동을 해라. 

 

제가 생각하는 봉사활동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되고 어떤 단체에 돈을 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그런 돈과 노력은 생각보다 실질적으로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수도 있어요. 그러니 바로 당신 옆에 있는 사람들부터 돕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부터요. 가장 가까운 가족부터 도와보세요. 그리고 바로 옆 이웃을 돕기 시작하세요. 제 아내는 항상 이웃들이 어떻게 하면 편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을까 우편물을 관리할 수 있을까 게시판을 달면 좀 더 소통이 될까 하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벌써 집과 사무실에는 게시판을 설치했고 그중에 집에는 아주 잘 이용되고 있습니다. 

 

3. 항상 감사해라. 

 

소설 '위대한 게츠비'는 이렇게 시작해요. '인생이 힘이 들거나 억울하다고 생각이 들면 항상 너보다 못한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라' 정말 맞는 말이에요. 지금 제가 누리고 있는 이 현실은 잊고 항상 더 좋고 비싸고 편한 삶을 꿈꾸죠. 그러나 가끔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통해서 나보다 더 많은 상처와 안좋은 환경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끄러워지죠. 저는 뜨거운 물이 나온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럼 샤워를 짧게 해야겠죠? ;;;

 

4. 인간관계를 좀더 가깝게

 

인간은 어쩔수 없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제가 영어를 가르치는 동생은 "저는 사람한테 관심이 없어요"라고 얘기했는데 그건 참 안타까운 얘기입니다. 인간은 인간에게 관심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건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겁니다. 인간은 인간 없인 살지 못하고 다른 인간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더욱더 빨리 더욱더 멀리 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제가 지금 적는 글도 다 인간사에서 나온 얘기들이며 인간들에게 보일 글입니다. 아내를 통해서 삶을 배우며 그 배움으로 친구와 가족의 관계까지 좋아집니다. 그러니 다 연결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5. 목적을 찾아라 

 

무언가를 시작하는 그 목적이 있을겁니다. 나는 과연 왜 이일을 하는가? 그다음 목표가 생길 거예요. 이렇듯 목적을 정확하게 하면 그다음 목표가 생기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 '나는 왜 블로그 운영을 하는가?'에 대한 블로그에 대한 목적을 나열하자면 1. 제가 운영하는 디자인 회사의 마케팅을 위하여 2. 제가 가진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서 3. 지식을 공유하고 반응을 보면서 자존감과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서 4. 그를 통해 광고수익을 얻기 위해서 - 라는 목적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리뷰를 하거나 게시판을 양도하거나 블로그를 팔 목적은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 개인적인 해석으로 포스팅을 완성해봤습니다.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이런 글은 다 비슷해요. 하지만 왜 똑같은게 계속 반복이 될까요? 잘 안되기 때문이에요. 매일 봐야 합니다. 매일 노력해야 해요. 멘탈 근육 좀 만들어봅시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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