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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캘리6

쿠레타케 저널&타이틀 펜으로 쓴 재밌는 명언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항상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셨죠. 그전에 일어나시면 나셨지 4시 반 후에는 일어나본적이 없으십니다. 집 청소와 마당을 쓸고 다음은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한의원에 가셨죠. 그리고 똑같은 청소와 루틴이 진행이 되죠. 언제나 아버지는 그런 본인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는 비밀이 있었죠. 바로 일찍 주무신다는 거! 그렇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는 일찍 잡니다. https://youtu.be/1NevymRvBLY 물론 해가 뜨는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하루의 출발을 누구보다 일찍 하면 좋겠지만 글쎄요...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저처럼요.. 저는 밤 고양이 스타일 ㅎㅎㅎ 밤에 집중이 더 잘돼요.. 사용한 펜: 쿠레타케 저널&타이틀 https://coupa.ng/bkHKSA.. 2019. 12. 13.
유니 제트스트림 0.7로 쓴 한글 명언 "걷기는 최고의 운동이다..." 걷기를 좋아해요. 달리기는 재미도 없고 뭔가 격렬해요. 심장이 빨리 뛰고 땀이 납니다. 물론 땀을 흘리고 샤워 후 오는 쾌감이 엄청나긴 하죠. 하지만 그럴 거면 테니스나 배드민턴을 아주 신나게 치고 싶지만 상황은 그렇지 못하죠. 증산역에서 응암역쪽 레인보우교까지 거의 매일 걸어서 출퇴근합니다. 아주 바쁘거나 옮길 짐이 없다면 웬만하면 불광천을 통해서 걸어서 다녀요. 음악을 들으면서 갈 때도 있지만 일부러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갈 때도 있습니다. 오리 소리, 새소리 , 사람 소리 등을요... 너무나 좋은 건 차 소리가 나지 않는 겁니다. 사용한 펜: 유니 제트스트림 0.7 https://smartstore.naver.com/pandhstore/products/4743041241 유니 제트스트림 유성볼펜 .. 2019. 12. 2.
숨쉬듯 가볍게 김도인 손글씨 지브라 WF1 브러시펜 한글캘리 지대넓얕을 아주 좋아합니다. 페널 네 명 다 좋아해요.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김도인 입니다. 그다음은 채사장... 김도인의 내공은 대단하죠. 그 내공은 책에서도 나옵니다. 책에서는 너무 친절하고 부드러운데 좀 더 강하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꺼져!" "닥쳐" 라고 하는 것처럼요... 평소처럼 ㅎㅎㅎ https://youtu.be/CiXqYBy94V8 오랜만에 지브라 브러시 펜으로 써봤어요. 제일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는 브러시 펜은 펜텔 사인펜이지만 요즘은 지브라도 좋아요. https://coupa.ng/bjBRPr 제브라/붓펜 WF1 WF3 COUPANG www.coupang.com 종이는 그냥 A4용지로 썼어요. 저는 이면지를 버리지 않고 모아둡니다. 연습용으로요. 2019. 11. 1.
조던 피터슨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지브라 사라사/펜텔 사인펜 철학가/심리학자들에겐 언제나 배울 것이 많습니다. 그들의 모순까지도 말이죠. 한 사람만 따르고 맹신하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여러 사람들을 보며 비교하며 장단점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기가 믿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시선들을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완벽하지 못함을 자연스럽게 수긍하는 행위입니다. 동시대에 살아가는 철학가/심리학자들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들은 또 니체, 비트겐슈타인, 러셀, 쇼펜하우어처럼 몇백년이 지나 위대한 철학가로 남게 되고 그만큼 비판과 칭송도 많아지겠죠. 인간으로서의 공통점을 느끼고 시대상황이 주는 영향들도 동시에 느끼는 것도 중요합니다. 조던 피터슨을 통해 역사상 위대한 철학가들의 계보를 이어나갑니다. 잘 나가는 사람들은 '스타성'.. 2019. 9. 27.
펜텔 사인펜으로 쓴 윤건의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집 앞에 있는 "감자와 비어" 가게에 갔어요. 거기서 감자튀김과 노가리 그리고 별맛 없는 맥주를 마시며 아내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들었던 노래가 기억이 났어요. 가사와 함께요. "흔들리지 마 이젠 나는 괜찮아. 너도 아젠 너의 갈길 그대로 그냥 가면 돼." 집에 와서 찾아봤지요. 바로 윤건의 노래였어요. 윤건은 노래를 참 잘 쓰는 것 같아요 담백하게... 그때 그 시절, 그런 사랑을 원하고 했던 시절이 잠깐 생각이 나더라고요. 정말 그땐 그랬지... 죠~ 그럼 말이 나온김에 한곡 듣고 가실까요? https://youtu.be/3YPKRHtOo0I 노래 참 좋죠? 뮤비에 나오는 커플도 연기를 참 잘합니다. 자연스럽고요. 사용한 펜은 펜텔 사인펜입니다. 보통 한글의 궁서체.. 2019. 9. 17.
펜텔 사인펜으로 쓴 결혼 축하메세지 10월의 신부라는 말도 있듯이 10월에는 결혼식이 참 많죠? 저는 지금 세 군데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들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적어봤어요.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사용한 펜은 제가 브러시펜중에 유일하게 자주 쓰는 펜텔 사인펜입니다. 브러시 펜 같지 않아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브러시의 강도가 저에게 딱 맞습니다. 굵기는 세 가지가 있어요. EF(엑스트라 파인), F(파인), M(미디엄) https://coupa.ng/biSQyp 펜텔 붓문자 사인펜 XSES15MA 15NFA 15EFA 트윈XSFW34A COUPANG www.coupang.com 종이는 로디아 무지입니다. https://coupa.ng/biSQzH Rhodia Staplebound Notepads - Blank 80 s.. 201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