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목소리, 중저음으로 하숙생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아주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던 사람은 한두 명이 아닐 겁니다. 지금은 우리 곁에 없지만 우리의 영원한 '하숙생' 최희준 선생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름: 최희준 직업: 가수, 국회의원(제15대 국회의원) 출생: 1936년 5월 30일 사망: 2018년 8월 24일 신체: 160cm 데뷔: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 학력: 경복고 - 서울대 법과대학 행정학과 종교: 카톨릭 배우자: 김현숙(1963-1989), 김비비안나(1991-) 데뷔 전 1936년 경성부에서 태어나 경복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서울대 법과대학 3학년 때 국악작곡가이자 가야금 연주자인 황병기(1936년 5월 31일- 2018년 1월 31일)와 함..

80년대 인기 소년지 '새소년' 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밴드 '새소년' 3인조인 새소년은 결성 당시 강소윤, 강토, 문팬시로 이루어졌으나 병역의무로 탈퇴하고 지금은 새로운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당시에는 해체설도 돌았으나 황소윤의 솔로 활동 이후에 다시 재결성되었다. 중성적인 기타 보컬 황소윤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이 밴드는 "장기하와 얼굴들" 이 소속돼있던 붕가붕가레코드 소속이다.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붕가붕가 곰사장은 황소윤과 새소년의 매니지먼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황소윤은 기타 실력은 물론 송라이터의 면모도 갖추고 있어 가희 '천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높은음을 올라갈 땐 뷰욕도 생각이 난다.(완전 주관적인 생각) 새소년 초창기 곡 "긴꿈"을 듣고 좀 놀랐던 기억이 있다. 디스코..

90년대 '사랑일 뿐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민우, 그 이후 돌연 자취를 감춰 작년에 자동차 딜러라는 직업을 가지고 생활한다고 밝혀졌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카세트 플레이어 그의 테이프가 떠날 줄 모르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의 앨범에는 그만큼 좋은 곡들이 많았습니다. 그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출생: 1969년 5월 18일 (현재 나이 51) 서울 배우자: 한혜남 (결혼 2009-2017) 학력: 대원외고 스페인어과 , 경원전문대 전자계산학과 전문학사 데뷔: 1990년 1집 '사랑일뿐야" 데뷔전 대원외고에서 윤종신을 만나 음악에 빠지며 경원전문대에서 가수 김정민과 함께 헤비메탈 밴드 '보헤미안'을 결성해 대학가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송창의 PD의 생일날 이문세, 김종찬, 김완선 많은 스타들 앞에..

김혜림은 몰라도 DDD는 알죠? 70/80년대 생이신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보통 한곡만 히트를 하고 사라진 경우엔 원 힛 원더라고 하는데 김혜림도 DDD 열풍 이후엔 별 다른 커다란 반향이 없었던 거 같지만 '이젠 떠나가 볼까' '날 위한 이별' 들과 같은 곡들도 있었습니다.. 이참에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한 그녀의 작품세계와 활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년월일: 1968년 5월 19일 (51세) 학력: 서울논현초, 진선여자중, 은광여자고,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데뷔: 1988년 데뷔전 그녀의 어머니 '나애심'은 가수겸 배우입니다. 아버지는 한 번도 얼굴을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조용필이 나애심의 팬이라 그녀의 집에 자주 놀러 왔었는데 그때 조용필은 김혜림의 재능을 알아보고 가수를 시켜야 한다고 했..

해외 사이트/유튜브 왓치 모조닷컴이 꼽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락밴드 탑 10을 소개한다. (설명: 거스 라이프) 10. Radiohead (라디오헤드) 영국의 라디오헤드는 국내에서는 크립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실 베스트 앨범은 OK Computer와 Kid A이다. 90년대 얼터너티브 붐을 일으킨 밴드 중 하나이며 OK Computer로 스타 밴드 대열에 올랐다. 9. The Beach Boys (비치 보이즈) 영국에 비틀스가 있었다면 미국은 비치 보이즈가 있었다. 캘리포니아 서프 락의 대부로서 부드러운 하모니와 경쾌한 멜로디로 미국 음악 씬의 센세이션이었다. 8. U2 (유투) 한국 첫 내한 소식도 있는 보컬 보노와 기타 에지의 절묘한 조화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을 물론 각종 사회활동으로..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 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모(Emo)' 앨범을 뽑았습니다. 저 역시 이모팬으로서 개인적으로 체크해보고 싶은 리스트였습니다. 그럼 어떤 앨범들이 있을까요? (출처: 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lists/40-greatest-emo-albums-of-all-time-23526/) 40 더 유즈드 (The Used) - In Love and Death (인 러브 앤 데쓰) 2004 39 패닉 엣 더 디스코 (Panic! at the Disco) - A Fever You Can't Sweat Out(어 피버 유 캔 스웻 아웃) 2005 38 인투잇, 오버 잇 (Into It. Over It.) - Intersections(인터섹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