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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7

죽기전에 봐야 할 클래식 영화 12! Studenthut.com에서는 죽기 전에 봐야 할 클래식 영화 12편을 꼽았는데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한번 같이 볼까요? 1. Stand By Me (1987) 스탠 바이 미 저도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화로 꼽고 DVD도 소장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리버 피닉스의 어릴 적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호러/스릴러계의 거장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네 명의 소년의 모험을 다루는 이 영화는 스티븐 킹의 다른 소설들과는 달리 무섭지 않습니다. 2. Ferris Bueller's Day Off (1987) 페리스의 해방 지금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80년대 아메리칸 파이라고 생각하면 맞을까요? 아프다고 뻥을 치고 파티를 여는건 단골 소재죠? 87년작이지만 전혀 촌스럽지도 뒤처지지도 않.. 2019. 7. 3.
꼭 봐야하는 한국영화 여덟편 꼭 봐야 하는 한국영화를 꼽아봤어요. 정말 주관적인 생각이니 걸러서 봐 주십시오. 일단 제가 좋아하는 감독의 리스트만 보셔도 제 성향을 아실 거예요. 이창동, 홍상수, 허진호, 봉준호... 조금 감이 오시죠? ㅎㅎㅎ 그래서 혹 완전 취향이 다르더라고 이해바랍니다. 완전 개취니까요! 그럼 8위부터 갈까요? 저는 이런 드라마를 좋아해요. 못들어도 별로 궁금하지 않은 그런 대사와 시나리오 따윈 없을 것 같은 연기... 이게 바로 홍상수감독 영화의 매력이죠. 그래서 무엇보다 배우들과의 케미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지질함의 끝! 바로 김상경입니다. 한국 남자들의 지질함을 대신 보여줘서 부끄럽게 만드는! https://coupa.ng/bhmryY 생활의 발견 生活의 發見 COUPANG www.coupang.com 7.. 2019. 6. 6.
영화 '봄날은 간다' 어제는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를 다시 봤습니다. 일단 허진호 감독이라 하면 '8월의 크리스마스'감독으로 우리나라 감독 중에 최고 안에 들죠.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를 보면 , 볼때마다 그 가슴 한편이 아린 무엇인가가 있어요. 슬프다 라는 단어로 채워지지 않고 그다지 또 아름답지도 않은 긍정적이지도 않고 부정적이지도 않은 그 인생의 이치 같은 것인데 너무 현실적이어서 씁쓸한(?) 기분으로 끝까지 봅니다. 사랑에는 좋은사람 나쁜 사람 없는 것 같아요. 적어도 서로 에게는요. 하지만 비난하거나 혹은 비난받는 게 차라리 편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누군가에겐 은수였고 그리고 누군가는 저를 상우처럼 대했죠. 카르마를 믿는 사람들은 그냥 카르마라고 생각하고 비난하고 싶은 사람은 그냥 자기에게 상처.. 201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