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무료 게임 베스트 4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세대들은 콘솔게임에 대한 향수와 집착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면서 이젠 굳이 콘솔게임이 아닌 핸드폰에서 고퀄의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되었다. 게임회사들도 앞서서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투자하고 있으며 기존 콘솔, PC게임도 이젠 스마트폰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오늘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스마트폰 게임 베스트 4를 소개하고자 한다.

 

안 좋은 무료 게임의 예: 1. 광고가 너무 많이 뜬다. 2. 무료인줄 알았는데 결제 안 하면 결국 데모 버전에 불과하다. 3. 이러니까 무료지 하는 로우 퀄리티 게임

 

1. 카트라이더 

말이 필요 없는 무료 어플이다. 15만명이나 좋아요를 눌렀고 별 다섯 개 만점중에 별 네 개와 반을 받았다. 필자도 처음 다운로드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미안해 질정도로 고퀄이다. 광고도 뜨지 않는다. 드리프트에 맛을 들이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와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유저들도 많아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언제든 대전을 치를 수 있다. 랭킹전은 아침 9시부터 2시까지다.

 

첫출시: 2004년 6월 1일

디자이너: 넥슨

장르: 레이싱 비디오 게임

개발자: 넥슨, 넥슨 코리아모드: 싱글 플레이어, 멀티플레이어 

 

2. 캔디크러시 사가

하루라도 캔디크러시 사가를 안 하면 손에 가시가 돋을 정도다. 때로는 의무감(?)에 할 때도 있을 정도로 가끔 왜 하는지 모를 때도 있다. 현재 필자 레벨은 4232다. 캔디 크러시 이후 반응이 좋아서 여러 버전이 나왔지만 역시 사가를 따라갈 수 없다. 

 

첫출시: 2012년 4월 23일

디자이너: 킹

장르: 타일 매칭 비디오 게임

개발자: 킹

 

 

3. 스네이크 vs. 블락 (Snake VS Block)

심플한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하지만 위 두 게임에 비해서 광고가 많이 뜨니 광고를 참지 못하는 분들은 패스. 공을 하나둘씩 모으면서 장애물을 통과해서 하는데 그나마 제일 적은 숫자의 블락에 가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공을 모을 때마다 느껴지는 뚝, 뚝, 하는 진동에 스트레스가 다 해소된다. 광고가 너무 거슬린다면 인터넷 연결을 하지 않고 플레이하면 된다.

 

 

4. 템플 런 2 Temple Run 2

쿠키런을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1인칭 시점이라 더욱더 실감난다. 그래픽과 음악도 아주 고퀄이다. 이 게임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는 그런 게임이다.

 

첫 출시: 2013년 1월 16일

디자이너: Imangi Studios

장르: 엔들리스 러너 (Endless Runner)

모드: 싱글 플레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