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5. 06:46ㆍ추천
안다. 카페인이 많이 든 드링크를 추천한다는 거. 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어떤 일을 , 어떤 공부를 단시간 내에 해야 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당장 월세를 내야 한다. 그럴 때는 에너지 드링크에 의지를 좀 해야 한다. 박스로 시켜서 먹는다. 그게 훨씬 싸니까. 사실 커피를 좋아한다. 하지만 커피는 가스가 찬다. 속이 쓰리다. 설사도 한다. 오늘은 그나마 괜찮은 타우린 음료를 소개하겠다.
1. 몬스터 Monster
머니머니해도 몬스터다. 몬스터가 처음 한국으로 들어왔을 때 공짜로 먹었던 게 기억이 난다. 홍대 클럽에서 매니저를 하던 동생이 있었는데 가게에 항상 몬스터가 있었고 홍보용으로 나왔다고 줬다. 하지만 그때는 몰랐지. 언제나 공짜는 귀한 줄을 모르지. 박스로 사면 500원 정도 싸게 마실수 있다. (편의점 기준)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 그중에 야광색 캔이 제일 맛있다. 다섯 시간 동안 집중해서 일을 하고 싶다? 공부하고 싶다? 원샷 원킬!
2. Red Bull 레드불
사실 미국과 국내의 타우린 함량은 다르다. 한국이 좀 더 약하다. 한국사람 기준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레드불도 마찬가지다. 사실 에너지 드링크 시장은 레드불이 꽉 잡고 있었는데 요즘 레드불보다는 몬스터가 더 많이 보인다. 몬스터의 홍보전략이 먹힌 것이다. 몬스터는 레드불을 이기기 위해서 양을 늘리고 가격을 내렸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레드불이 더 많이 팔린다.
3. 스타벅스 리프레셔
이에 질세라 스타벅스도 에너지 드링크를 출시했다. 내추럴한 카페인이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25 퍼센의 과일주스를 넣었다. 그래서 칼로리가 좀 있다. 90칼로리.
4. 스타벅스 더블샷
커피가 더 맞는 사람들은 사실 에스프레소가 최고다. 설탕을 밑에 깔고 입에 털어 넣으면 그 후에 적어도 세 시간은 동공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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