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듣는 명작소설 '어린왕자 '
2020. 8. 5. 01:07ㆍ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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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오디오북 빠이다. 물론 좋아하는 취향은 명확하다. 가끔 소름이 돋는다. 성우 혹은 책을 읽는 사람의 목소리도 아주 중요하다. 예를 들어 KBS 라디오 문학관의 진행자 '김태의'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만약 책을 다 읽어준다면 나는 유로라도 무조건 구입할 생각이다. 오디오북의 종류는 여러 가지다. 내용을 함축해서 진액만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책 전체를 읽어주는 오디오북, 각색하여 연극처럼 들려주는. 어떤 형식이던 가리지는 않는다. 다만 목소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여기 당신을 소름 돋게 할 '어린 왕자' 오디오북이 있다. 모두 다 스토리를 알기 때문에 영어로 해도 듣기 불편하진 않을 거다. 들을 때마다 닭살이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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