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7

1917

---

안녕하세요? 피엔에이치 디자인입니다.

오늘은 영화 1917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1

★1917년★

 

이 영화에 대해서 이해하려면 바로 영화 제목 1917년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1차 세계대전중에 일어난 일을 영화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차 세계대전은 1914년 7월 28일부터 1918년 11월 11일까지 일어난 유럽을 중심으로 일어난 세계대전입니다. 동맹들끼리의 전쟁이었는데, 한쪽 편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의 삼국 협상을 기반으로 했으며 다른 한편은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였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계속되면서 다른 나라들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탈리아, 일본, 미국이 연합군에 오스만 제국, 불가리아가 동맹국으로 가담했습니다.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왕위 후계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곡이 세르비아 가브릴로 프린치프에게 암살당하면서 이 끔찍한 전쟁은 시작됐습니다. 1917년에는 미국이 참전한 해이며 러시아 정부가 3월 붕괴된 이후 동부 전선이 해소되었으며 이후 10월 혁명으로 인해 동맹국이 러시아 영토를 획득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바로 1917년 영국과 독일의 대치상황에서 일어난 스토리입니다. 

---

2

★1917과 라이언일병구하기 ★

인간은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르고 계속 반복한다라는 말이 있죠. 1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혹독한 지옥을 맛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그 끔찍한 지옥을 두번 겪습니다. 바로 2차 세계대전이죠. 1988년에 개봉했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입니다. 그 끔찍함은 바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이미지를 통해 충분히 표현합니다. 1917을 보면서 , 물론 전쟁영화라서 그렇겠지만, 저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떠올렸습니다. 엄청난 미션이 주어지거든요. 그때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사람이 직접 가서 전달해야 했었습니다. 물론 목숨을 내놓고 가야 하죠. 그리고 항상 전쟁터에서는 항상 명령이 바뀌므로 정말 비효율적이고 어이없는 일들도 많이 생기죠.

---

3

★원테이크로 촬영된, 실시간 상황처럼 보이도록 계획된 이야기★

 

전쟁을 다룬 그 어떤 영화보다 현실과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1917은 영화를 보는내내 그 상황에 실제로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인간 스스로 만든 그 어리석음과 참혹감을 더욱더 관객이 느꼈으면 하는 욕심이었을까요? 이런 점은 충분히 잘 전달되어 더도 , 덜도 말고 아주 드라이하게 다가옵니다. 가장 진화한 최신의 영상기술을 1917년 그때의 상황을 보여주는데 아주 적절하게 사용되었습니다. 

 

---

4

★ 캐스팅 ★

 

조지 앤드류 J. 맥케이는 1992년생 런던출신 연기자입니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연기자는 딘-찰스 챕맨입니다.

1997년 9월 출생으로 그는 빌리엘리엇 뮤지컬로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또 다른 재미! 바로 콜린 퍼스와 베니딕트 컴버배치가 어디선가 나온다는 거!

---

5

★ 마지막 크레딧의 메세지 ★

 

엔딩 크레딧 시작전  '왕립 근위보병대 1대대 엘프리드 H. 멘데스 일병' 에게 바치는 헌사가 등장합니다. 이는 바로 샘 멘데스의 할아버지라고 합니다. 17세에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할아버지의 얘기를 듣고 1917 영화까지 제작하게 된 겁니다. 

---

6

★ 샘 멘데스 ★

 

Sir 샘 맨데스는 1965년 8월 1일 영국 출생 영화감독, 스테이지 디렉터, 스크린 라이터입니다. 카바레, 올리버, 컴퍼니, 집시 그리고 챨리와 초콜릿 공장의 뮤지컬 버전을 감독했으며 페리맨으로 토니 어워드도 수상했습니다. 

저도 좋아하고 여러분도 다 알만한 영화 아메리칸 뷰티로 영화감독 데뷔를 했고 톰 행크가 나오는 로드 투 퍼디션 그리고 007 시리즈 스카이폴과 스펙터를 감독했습니다.  타이타닉의 게이트 윈슬릿과 결혼을 했으나 이혼했습니다. 

 

---

오늘은 영화 19171917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최대한 스포일러적인 내용을 피하고  

배경지식만 위주로 포스팅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