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눈사태: 실종자중 한국인 포함

2020. 1. 19. 00:2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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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베이스 근처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인해 네 명의 한국인과 세명의 네팔인의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안나프루나 베이스캠프 근처 (약 3,230미터)에서 발생했고 히말라야 산맥 중 가장 높은 정상중 하나고 금요일 내렸던 눈에 이어서 발생했습니다. 

 

네팔 관광청에서는 "지금 현재 구조팀은 해산한 가운데 네명의 한국인과 세명의 네팔인의 행방을 알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보강이 된 구조팀과 헬리콥터가 날씨가 좋아지는대로 출동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종된 네명의 한국인은 네팔의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는 선생님들이라고 알려져 더욱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네팔에 구조팀을 보낼 것이고 실종된 분들의 가족에도 연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히말라야의 훌룡한 광경을 목격하고자 많은 트레커와 관광객들이 찾는 네팔에서는 실종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 2014년에는 40명이 실종된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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