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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소설추천2

영어로 듣는 명작소설 '어린왕자 ' 소위 오디오북 빠이다. 물론 좋아하는 취향은 명확하다. 가끔 소름이 돋는다. 성우 혹은 책을 읽는 사람의 목소리도 아주 중요하다. 예를 들어 KBS 라디오 문학관의 진행자 '김태의'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만약 책을 다 읽어준다면 나는 유로라도 무조건 구입할 생각이다. 오디오북의 종류는 여러 가지다. 내용을 함축해서 진액만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책 전체를 읽어주는 오디오북, 각색하여 연극처럼 들려주는. 어떤 형식이던 가리지는 않는다. 다만 목소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여기 당신을 소름 돋게 할 '어린 왕자' 오디오북이 있다. 모두 다 스토리를 알기 때문에 영어로 해도 듣기 불편하진 않을 거다. 들을 때마다 닭살이 돋는다. 1. youtu.be/3FG4eOhHXP0 2. youtu.be/Lqc-mmU.. 2020. 8. 5.
영어원서추천 - 쉬운 영어 소설 세권 The Catcher in the Rye (호밀밭의 파수꾼) 한국에서는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소설 등에 포함되어 있지만 아직도 의아할 따름이다. 그리고 책 커버 디자인과 한글 제목은 더욱더 책을 멀리하게 만든다. 이 책은 성장소설로서 내용 자체도 학교 텍스트북과는 거리가 멀다. 그런 책이 있지 않는가? 읽지는 않아도 항상 이사 갈 때마다 잊지 않고 가져가는 책, 바로 그 책들 중에 하나가 이 책이다. 무려 미국에서부터 왔으니 말이다. 지금은 나에게 과외를 받았던 한 학생에게 선물로 줬지만... 이 책은 쉬운 단어들과 시제로 되어있어 술술 읽히는 책이다. 이걸 읽으면 왜 한국의 호밀밭의 파수꾼이 고리타분하게 느껴졌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 홀든도 영화라면 치를 떨 정도로 싫어하는데 역시나 영화로도..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