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손글씨(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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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 명언 손글씨 with 유니 제트스트림 0.38
진실과 거짓이 서로 반대되는 것이라 생각하다니 자네는 아직도 멀었구만. 아직도 거짓이라고 말하지 않는 거짓말들. 그것의 이름이 진실이라네. 얼마 전 접한 명언인데 계속 맴돌아요. 읽고 또 읽고 계속 바라봐도 뭔가 잘 모르겠어요.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네요. 그러고는 계속 또 봅니다. 직접 써 보기도 해요. 그리고 다시 키보드 자판으로 두둘겨보기도 하죠. 그래도 잘 모르겠어요. 사용한 펜: 유니 제트스트림 0.38 블랙/블루/레드 https://smartstore.naver.com/pandhstore/products/4729920130 유니 제트스트림 유성볼펜 0.38mm 색깔별 블랙,레드,블루 모음 3개입 한세트 : 피엔에이치 디자인 [피엔에이치 디자인] "Quality Always" smartstor..
2019.11.14 -
비트겐슈타인 명언 손글씨 - 책 '지대넓얕' 을 읽으며...
늦게나마 책'지대넓얕'의 첫 페이지를 폈다. 물론 팟캐스트는 무한반복으로 들었고 사실 그래서 책까지 구입하게 된 거다. 지대넓얕은 우리시대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 그중에 한 사람인 나에게도 아주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지식 편식이 심한 내가 그렇게 다른 분야의 얘기를 심취하고 집중 있게 들었던 때가 이 인생에서 있었던가. 그리고 내가 가졌던 전문지식에 대한 쓸데없는 거만함을 보기좋게 넷 페널들은 눌러주었다. '넓고 얕은' 지식이 아니라 '좁고 깊은' 은 지식이라고 생각하였던 나에게도 한방 망치로 제대로 맞았다. 대화를 위한 최소한의 '면허증' 같은 거라고 했을 때 나는 내가 부끄러웠다. 나는 오늘 소통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본다. 전문지식은 돈을 벌기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지식은 이성적이고 건강한 대..
2019.08.26 -
한글손글씨 - 슈바이처 명언
오늘은 슈바이처 명언을 써 보았다. 알버트슈뱌이처는 독일 출생으로 독일과 프랑스에서 활동한 의사, 음악가, 철학가, 신학자이다. 1952년 '생명에 대한 경외'라는 그의 철학 형제애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해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오르간 연주자로서는 바흐를 연구했다. 오늘은 그가 남긴 명언중 하나를 써 보았다. "성공은 커다란 비결은 결코 지치지 않는 인간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사용한 펜은 펜텔 에너젤 (혹은 에너겔) 니들팁 0.5이다. 니들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바늘이라는 말이어서 촉이 가늘어 가는 선을 잘 표현할 수 있다. 메탈팁과 니들팁이 있는데 니들팁을 선호한다. 그리고 0.5지만 펜촉이 얇기 때문에 다른 0.5처럼 느껴지지 않고 더 가늘게 느껴지기도 한다. https://coupa.n..
2019.08.24 -
무지 펜으로 쓴 영어 손글씨 - 사르트르 명언
위대한 철학가중 한 명 프랑스의 사르트르의 명언을 적어보았다. "When rich people fight wars with one another, poor people are the ones to die." "부자들이 전쟁을 벌일 때, 죽는 이는 가난한 사람들이다." 무지 펜을 무지 좋아한다. 브랜드 무지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그 다지 좋은 이미지가 있지 않았는데 이 펜으로 좋아졌다. 문구류들은 가격과 품질이 아주 괜찮다. 글을 쓰다보니 영상을 찍고 싶어 져서 영상을 찍는다. 카메라를 들이대기 전에는 0.38을 선호했었다. 하지만 잉크가 종이 묻어나오는 모습이 잘 안 잡힌다. 한번 굷은 0.5로 써 보았더니 영상에서는 훌륭하게 나온다. 그래서 0.5로 써 보았다. 영상용은 0.5나 0.7로 ..
201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