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왕자의 친부는 제임스 휴이트?

2019. 8. 9. 23:52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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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의 친부는 누구일까? 해리 왕자의 실제 아버지는 찰스 왕자가 아니라 다이애나 공주와 염문이 있었던 제임스 휴이트라는 남자일 가능성이 많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 

 

제임스 휴이트 라는 남자는 누구인가?

제임스 휴이트(James Hewitt)는 1958년생으로 기갑부대 출신이다. 그는 다이애나 공주의 연인으로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는 따지고 보면 다이애나 공주는 찰스 왕자와 법적으로 결혼한 상태였으므로 바람을 피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994년 군대에서 전역한후 "공주의 사랑'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여기서 그는 1986년에서 1991년 사이 다이애나 공주와 관계가 있었음을 밝혔다. 다이애나 역시 1995년 파노라마 인터뷰에서 밝혔으며 그다음 해 줄리 칵스와 크리스토퍼 빌리어스가 주연한 다이애나와 그녀의 사랑을 엮은 영화도 개봉됐다. 

 

다이애나와의 사랑이 끝난후 제임스는 자살을 생각했었다. 프랑스 여행을 준비했었고 총으로 자신을 쏴서 인생을 마감하려 했었다. 그는 이렇게 회상한다.  "저는 차에 몇 가지를 실었고 프랑스로 가는 페리에 타기로 했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같이 가자는 바람에 저의 계획이 어긋났습니다. 어머니가 아니었으면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녔을 겁니다."

 

휴이트는 2003년 그녀와 주고받았던 64개의 개인적인 편지들을 10 밀리언 파운드, 즉 한화로 약 146억에 팔려고 했으며 이는 신뢰를 깨는 행위고 배신이다라며 비난을 받았다. 

 

각종 미디어는 휴이트가 다이애나의 두 번째 아들, 1984년 태어난 해리 왕자의 친부일 수도 있다는 궁금증의 기사를 내놨으며 휴잇은 2002년 그가 다이애나를 만났을 때 이미 해리 왕자가 출산되어 있었다며 부인했다. 이는 그 당시 다이애나의 보디가드도 휴잇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2004년 CNN 기자 엘리슨 벨과 함께 코카인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그에게는 경고가 기자에겐 아무런 조치 없이 풀려놨다. 

 

2017년 심장마비가 와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금은 상태가 호전되어 집에서 어머니와 살며 요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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