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그는 누구인가?

테니스, 특히나 단식에는 힘을 못쓰는 한국.

그러나 이형택이 가능성을 보여줬고 잘 닦아준 길을 이제 정현이라는 선수가 그 길을 가려한다. 

오늘은 차세대 한국의 테니스스타 정현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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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한국

사는곳: 수원

출생: 1996년 6월 19일

키: 188

프로 데뷔: 2014년

플레이 스타일: 오른손잡이 (투핸드 백핸드)

코치: 네빌 고드윈

정현의 코치: 네빌 고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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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시절

 

정현은 시력이 안 좋은 탓에 항상 안경을 끼고 운동을 했다.

2008년 12월 '에디허 인터내셔널'과 '주니어 오렌지볼'에서 우승했다.

그의 형 '정홍' 또한 테니스 선수이며 이 둘은 플로리다에 위치한 '닉 볼레티에리 테니스 아카데미'에 들어간다.

2012년부터 ITF 주니어 투어를 시작했으며 퓨처 타이틀을 거머쥔 한 달 후 2013년 윔블던 주니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다.

주니어에서는 최고 7위까지 찍었으며 기록은 통산 84승 32패로 아주 좋은 성적으로 주니어 시절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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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2014년 

 

프로로 데뷔하고 2014년 방콕 첼린저에서 우승한다. 

2014년 US Open 예선에서 선전했으며 데이비스컵에서도 두 매치 다 우승으로 팀에 기여를 했다.

2014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복식에서 금메달도 획득하였다.

2014년 ATP 투어 랭킹 151위로 마무리 한다. 

2014년 방콕 첼린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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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버니 첼린저에서 우승하며 랭킹 150안에 든다.

4월과 5월에서도 두개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랭킹 100위에 도달한다.

한국 광주2015년 유니버시아드 단식에서 우승을 했다.

ATP 투어에서 가장 성장한 선수로 선정됐으며 랭킹 51위로 2015년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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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호주오픈 퍼스트라운드에서 노박 조코비치에 패한다.

데이비스컵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2번의 싱글 매치에서 우승하면서 한국은 3-1로 뉴질랜드를 누른다.

2016년 프렌치 오픈이후에 약 4개월간 복부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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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준준결승에서 라파엘나달을 만나지만 패한다.

BMW 오픈에서는 준결승까기 가는 쾌거를 이뤘고 거기까지 오는 여정엔 27위 샘 쿼리와의 승리가 있었다.

8월에는 로저스컵에서 3라운드까지 갔고 ATP 마스터스 1000에서는 13위인 데이빗 고핀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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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존 이스너를 오클랜드 오픈 2라운드에서 눌렀다.

호주오픈 3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탑10플레이어 알렉산드 즈베레프 상대로 이겼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호주오픈 6개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를 이기고 세상을 놀라게 했다.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를 만났지만 발에 물집이 크게 잡혀 게임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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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4번 시드로 출천한 호주오픈에서는 퍼스트 라운드를 어렵게 이기고 올라가지만 피에르-휴 허버트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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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10 플레이어의 게임에서도 밀리지 않은 그의 플레이를 보면서 충분히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한다. 

부상을 조심하고 더욱더 과감한 플레이를 하면 탑20까지 갈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