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소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서 CNN에서는 가장 로맨틱한 장소 13개를 꼽아봤습니다. 물론 연인들과도 좋겠지만 가족과 혹은 혼자 가도 언제나 아름답고 즐거운 장소입니다. 

 

13. 몰디브 (The Maldives)

 

누구에게나 가고싶은 곳 버켓 리스트에 언제나 이름이 올라가는 곳 중에 하나죠. 신혼여행으로도 자주 가는 여행지이기도 하고요. 숨이 멎을듯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몰디브는 100 리조트가 있는데요, 이 들중에 Soneva Jani(소네바 자니), Jumeirah Vittaveli (주메이라 비타벨리)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12. 퀘벡 시티, 캐나다(Quebec CIty, Canada)

퀘벡은 캐나다의 도시이지만 독립을 원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퀘백에 간다면 불어를 써야 하며 모든 간판도 불어로 되어 있습니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분위기와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프랑스식 레스토랑이 즐비해있습니다. 2월에 가신다면 퀘벡 윈터 카니발도 체크해볼 만한 축제라고 합니다. Le Chateau Frontencac 호텔을 추천하는데 1893년에 오픈한 곳이라고 합니다. 

 

11. 투스카니, 이탈리아 (Tuscany, Italy)

와인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월드클래스 와인을 빼어난 경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죠. 

 

10. 하와이 (Hawaii)

말이 필요없는 로맨틱한 곳이죠. 이미 신혼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를 좋아하고 관련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죠. 스노쿨링과 다이빙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휴양지!

 

9. 찰스턴 , 사우스 캐롤라이나 (Charleston, South Carolina)

가드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Middleton Place (미들턴 플레이스)를 꼭 체크하시라고 합니다. 여기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가든과 동물들을 볼수 있다고 해요. 

 

8. 보츠와나(Botswana)

자연을 좋아하는 커플들에게는 최고의 장소 바로 보츠와나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수 있고 바로 해돋이와 선셋은 경이롭다고 합니다. 

 

7. 파리, 프랑스 (Paris, France)

사랑할수 밖에 없는 분위기의 파리가 7위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뭔가 공기 자체가 로맨틱합니다. 하지만 여러 이민자들의 힘든 삶을 느끼는 순간 삶의 현실을 동시에 느끼는 곳이기도 합니다. 박물관이라든가 에펠 타워 등을 돌면서 허기진 배를 잡고 들어간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최고의 프랑스 음식을 최고급 와인과 즐길 수 있죠. 

 

6. 이스탄불, 터키 (Istanbul, Turkey)

역사가 숨쉬는 이스탄불이 로맨틱한 플레이스 6위에 꼽혔습니다. 역사에 관심 많은 커플이 즐기기엔 최고의 장소죠. 설타나멧 (Sultanahmet area) , 블로 모스크 (Blue Mosque), 하지아 소피아(Hagia Sophia), 톱카피 성 (Topkabpi Palace)에서 역사의 순간을 느껴보세요. 

 

5. 호이안 베트남 (Hoi An, Vietnam) 

베트남 호이안은 급부상하는 관광지중에 하나입니다. 옛모습을 엿볼 수 있는 템플, 집, 그리고 가게들이 있고 베트남 국수, 커피 그리고 샌드위치까지 최고의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4. 보라보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Bora Bora, French Polynesia)

타히티에서 몇시간 떨어진 아름다운 보라보라섬입니다. 하와이, 몰디브처럼 레저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장소죠. 

 

3. 베니스, 이탈리아 (Venice, Italy)

말이 필요없는 베니스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있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영화에서 한 번은 꼭 봤을 경치와 이탈리아 음식들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

 

2.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Buenos Aires , Argentina)

사실 아르헨티나 라는 이름만 봐도 로맨틱한 모습이 떠오르죠? 저도 아르헨티나 전문 레스토랑에서 탱고 공연을 한번 본 적이 있는데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오신 댄서들의 모습들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그리고 스턴트맨처럼 아찔한 묘기 수준의 댄스도 보여줍니다. The Puerto Madero (푸레르또 마데로) 동네는 레스토랑으로 아주 유명하답니다. 

 

1. 교토 일본 (Kyoto, Japan)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고즈넉한 교토입니다. 사실 아내도 교토는 한번 정말 가보고 싶다고 해요. 거기가서 100년이 넘은 가게들을 가보고 체험하고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고요. 쿠키와 도자기 같은 제품들이요. 이런저런 사정과 일이 겹쳐서 가보진 못했지만 아마 다음 여행지가 교토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