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블로그를 통해서 돈 버는 방법 네가지 -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수익 공개

2019. 12. 30. 12:55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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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너무나 기다렸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한 수익 공개를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1. 광고수익 

 

블로그를 어느 정도하다보면 방문수가 올라갑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면 기본적으로 광고를 올려서 수익을 얻을 수 있죠?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움직이는 광고 , 배너광고 등이 그렇습니다. 포스팅을 꾸준히 하거나 방문수가 높다고 해도 자동적으로 광고수익이 발생하는 건 아니에요. 일단 본인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나는 광고수익을 원하는지 생각해보고 그렇다면 해야 하는 과정들이 있습니다. 일단 블로그 자체에서 광고를 게재하여 정산해주진 않습니다. 광고를 게재해주는 사이트를 가입하여 자신의 블로그를 연동해야 하는데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애드센스를 통해서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가입 후에는 하루하루 수익을 확인할 수 있어 편하고 어느 정도 수익금이 쌓이면 계좌로 송금해줍니다. 애드센스는 달러로 100불이 넘어야 하며 애드포스트는 자신이 설정할 수 있는데 저는 100불과 비슷한 10만 원으로 설정해놨습니다. 그럼 아래 애드센스, 애드포스트 사이트 주소를 올려놓을게요. 

 

https://www.google.com/adsense/start/#

 

웹사이트로 온라인에서 수익 창출 | Google 애드센스 – Google

Navi Series 일본의 온라인 디렉토리가 지역 업체를 홍보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Kenji Shinjo 씨는 애드센스를 사용하여 비즈니스가 성공하도록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www.google.com

https://adpost.naver.com/

 

네이버 애드포스트 : 미디어 운영의 새로운 즐거움

 

adpost.naver.com

2. 체험단을 통한 원고료 받기

 

제가 직접 하진 않지만 블로그를 통한 또 다른 수익금 창출의 길입니다. 조금전에도 전화영어회사의 체험단 이메일이 왔었는데요. 해당 업체의 서비스나 제품을 이용한 후 리뷰를 적어주면 원고료를 받는 형식입니다. 저는 그 해당 제품의 리뷰를 잘 적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선뜻 수락을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앞으로도 하지 않을 예정이에요. 저는 그냥 제가 쓰고 싶은 관심 있는 분야의 포스팅을 꾸준히 올려 광고수익만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체험단의 이메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3. 쿠팡파트너스 ,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쿠팡 파트너스에서는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링크를 제공하는데 이 링크를 블로그를 통해 올리면 사람들이 그 경로로 들어와서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수익금의 3퍼센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누구나 쿠팡 파트너스를 쉽게 가입할 수 있는데요 해당 제품을 검색하여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제품 링크를 복사해서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장점은 그 제품을 굳이 구입하지 않고 다른 제품을 구입해도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도 똑같은 개념입니다. 제가 경험한 결과 한국분들은 아마존을 많이 이용하지 않은 결과 저는 쿠팡 파트너스를 집중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손글씨 포스팅을 올리면 사용한 펜이나 종이의 제품 링크를 같이 올려주면 유저들은 제품의 상세정보나 가격 등을 알 수 있어 효과 있고 마음에 든다면 구매까지 할 수 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올려놓을게요. (블로그뿐만이 아니라 어떤 사이트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블로그와 유튜브에 집중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

 

https://partners.coupang.com/

 

Coupang Partners

쿠팡과 함께 수익을 창출해보세요

partners.coupang.com

4. 블로그를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의 마케팅툴로 사용한 수익창출

 

저는 피엔에이치디자인이라는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아내와 함께 3년째 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작업일기를 블로그를 통해 올린 결과가 조금씩 눈에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블로그를 보고 연락하는 비율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포스팅 마지막에는 좀 더 다양한 작업물과 보기 쉽게 인스타그램 페이지 링크를 올리는데요 이렇게 사이트를 연결시켜 클라이언트를 만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마케팅은 쉽지 않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이런 사이트를 이용하는 겁니다. 

 


자 이렇게 크게 네가지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블로그를 통해서 외부강의나 원데이 클래스 의뢰가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 광고를 통해 100달러가 넘어서 제 계좌로 바로 수익금이 입금이 됐는데요 오늘 그걸 공개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애드센스는 100달러가 넘어야 수익금을 계좌로 입금합니다. 

저는 21일에 109달러 86센트가 결제되었기 때문에 100달러를 나타내는 막대기는 다시 0으로 돌아갔습니다. 수익금을 받으려면 애드센스를 통해 '핀 넘버' 를 받아야 하는데 이는 주소를 통해 직접 우편으로 받아야 합니다. 돈을 받기 위한 절차라고 생각하시고 귀찮더라고 미리 받아놓으면 100달러가 도달이 됐을 때 바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놓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한국 계좌를 연결해 놓습니다. 그럼 원으로 얼마가 왔을까요?

 

109달러 86센트는 원으로 110,672원이고 구글 아시아 (Google Asia) 라는 이름으로 입금이 됐습니다. 이렇게 감격적인 첫 수익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올렸던 시간들이 한 번에 보상받는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럼 첫 수익금을 받기 전 얼마나 걸렸을까요? 

 

1. 첫 블로그 포스팅: 5월 22일

 

올해 5월 22일 첫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첫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상의 일을 올렸습니다. 그러다가 주제들이 하나씩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뉴스, 추천, 음악, 건강, 영화, 티비.... 등으로 많아졌습니다. 

2. 약 2개월후 애드센스 가입 

 

매일 방문수가 50정도 됐을 때 애드센스를 가입하고 승인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럼 사이트 쪽에서 광고를 올릴 수 있는 적합한 블로그인지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절차가 통과가 되면 그때부터 광고가 게재되고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3. 첫 광고수익 : 8월 4일 .10센트

 

세상에는 이렇게 공짜가 없고 쉬운 건 없습니다. 그렇게 광고를 올린다고 돈이 막 들어오진 않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오르죠. 8월 4일을 시작으로 매일 수익금이 쌓이는데 많게는 8달러 41센트 적게는 10센트 사이로 들어옵니다. 8달러 41센트를 받을 때는 방문수가 3천이 넘었고 9월 27일 5달러 34센트가 들어왔을 때는 방문수가 천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방문한다고 무조건 광고 배너를 클릭한다는 말을 아니지만 그만큼 확률이 높아지는 거니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수가 많지만 오히려 방문수가 적은 날보다 광고수익이 적은 날은 있을 수 있습니다. 

5월부터 시작했지만 방문수는 7월부터 조금씩 오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꾸준히 , 정성스럽게 포스팅하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첫 수익금까지 도달하는 게 제일 어렵고 그다음은 포스팅 올리는 것도 힘이 많이 안 들어가며 두 번째 수익금 받기 전 기간이 훨씬 줄어들 겁니다. 그렇게 세 번째 , 네 번째가 더더욱 줄어들 것이고 수익금도 오를 겁니다. 단, 지금처럼 꾸준히 포스팅을 한다면요.

 


그럼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블로그 운영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애드포스트보다 애드센스가 광고수익이 좋다. 

 

꾸준히 네이버 블로그가 많은 유저들로 인해서 비난받는 부분입니다. 네이버 자체가 많이 폐쇄적이기 때문에 블로그도 애드센스로 연결하지 못하게 하고 자체 사이트 애드센스로만 연결시킬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것 까진 좋은데 광고수익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에 금액이 떨어집니다. 보통 100원 이하입니다. 

지금 보시면 22일 333원인데 이례적인 일입니다. 지금 보시는 숫자는 뒤에 '0' 이 생략된 금액이 아닙니다. 26원, 92원, 63원...입니다. 

2. 하루에 한-두 시간으로 결과를 내긴 힘들다

 

많은 분들이 상당히 쉽게 수익을 내는 것처럼 얘기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세 개가 있는데 현재는 이 블로그에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른 블로그도 신경 쓸 예정입니다. 그중에 '밴드 총정리'라는 블로그가 있는데 포스팅을 하나 올리는데 3,4시간이 할애합니다. 하루 종일 할 때도 있고요. 물론 지금은 그 시간의 반 정도로 줄었지만 첫 3개월까지는 글을 쓴다는 게 상당히 어렵고 시간도 많이 필요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올려놓은 포스팅을 보다가 발견되는 오타로 인해 계속 수정이 들어가야 했고 가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정보도 있어 삭제하기도 합니다. 보통 풀타임 일을 하면서 '가볍게' '하루에 한두 시간으로' 못합니다. 집중해서 올인을 해야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습니다. 

 

3. 어느 누구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주제로 시작해라. 

 

그런 주제로 시작해도 소재는 고갈됩니다. 스스로도 계속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도 머리로 알고 있는 것과 직접 글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건 다른 일입니다. 그리고 글쓰기란 쉽지 않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계속 글쓰기 연습을 해야 하죠. 저도 가끔 몇 년 전 썼던 글들을 보면 정말 부끄럽죠. 그리고 그건 내가 성장했다는 말도 됩니다. 그렇게 좋아지는 것 같아요. 

 

4. 블로그의 조회수가 많아지면 덩달아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도 많아진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포스팅에 제품이 나오면 해당 제품 링크를 그냥 올려두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런 포스팅도 많아질 것이고 클릭하고 들어올 수 있는 확률도 많아진다는 얘기입니다. 

 

5. 추천이라는 주제로 쿠팡 파트너스로 계속 연결

 

저는 이제는 '추천'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해외 전문 사이트에서 올리는 추천 제품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베스트, 추천 등의 키워드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품을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힌트를 얻어 올리기도 하고 제가 주관적인 판단으로 베스트 제품들을 올리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커피메이커가 필요해서 개인적으로 리서치하면서 동시에 포스팅도 하는 겁니다. 

 

6. 술, 담배 등 19금의 주제와 단어를 피해라

 

저는 사실 처음부터 승인이 나진 않았어요. 제가 올렸던 포스팅 중에 추천 맥주라는 단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문수가 올라갈 때쯤 저품질도 한번 걸렸어요. 제가 좋아하는 테니스 스타의 사진이 문제가 됐었지요. 어쨌든 주관적인 판단을 피하고 객관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진, 단어들은 무조건 피하세요. 

 


자, 이렇게 해서 저의 첫 티스토리 블로그 광고수익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이제 첫 단추를 넣었으니 두 번째 세 번째는 더 수월하겠죠. 그런 모든 과정에 대해서도 계속 포스팅하겠습니다. 지금은 전기세와 도시가스비 정도 내는 정도지만 월세까지 낼 정도가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럼 더 설득력이 있고 현실적이겠죠. 한번 도전해보세요. 같이 합시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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