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피 만년필로 쓴 쇼펜하우어 명언
철학가 쇼펜하우어의 평은 아주 많이 갈립니다. 물론 저도 수긍하는 쪽도 있고 아닌 쪽도 있죠. 아닌 건 따르지 않으면 되고 좋은 면은 배우면 되는 겁니다. 사람은 언제나 둘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그의 명언 중 의미 있는 명언을 적어봤습니다. "Every person takes the limits of their own field of vision for the limits of the world." "모든 사람은 자신이 보는 만큼만 세상을 보고 그게 전부라고 생각한다." 오늘 사용한 펜은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입니다. 가성비가 최고로 알려진 만년 필중에 하나죠. 일회용 'disposable' 만년필이라고도 할 만큼 접하기가 쉽고 가격이 싸답니다. 그렇다고 한번 쓰고 버리는 건 아니에요. 플라스틱..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