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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2

이란의 유일한 여성 메달리스트, 이란을 떠나다 이란의 유일한 여성 올림픽 메달리스트, 키미아 알리자데는 그녀의 국가 이란을 떠나 유럽에 정착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권도 선수인 그녀는 2016년 리오 올림픽에서 57kg급에 출전해 이란에서는 첫 여성 메달을 획득한 주인공입니다. 그녀가 이란을 떠나는 이유는 바로 여성으로 이란에서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그녀의 SNS에 이렇게 남깁니다. "그들은 그들이 원할 때 저를 이용하고 그들이 입으라는 것을 입고 그들이 원하던 것을 말해야 했고...." 이란의 여성인권상황은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란의 최고지도자는 항상 반대로 얘기하곤 했습니다. 이번 키미아의 행동이 앞으로의 이란의 여성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거라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0. 1. 13.
우크라인 여객기 추락은 이란의 '실수' 얼마 전 전 승객이 사망한 우크라인 여객기 추락의 원인은 바로 이란의 '실수'로 밝혀졌습니다. 영어로는 'human error' 즉 인간의 실수입니다. 그다음 원인을 미국의 '모험'으로 돌렸습니다. 그 모험은 아마도 트럼프의 극단적인 행동을 비난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총 176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기는 82명의 이란인, 57명의 캐나다인, 11명의 우크라이나인, 10명의 스웨덴인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인 네명 독일인 세명 영국인 세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사고의 발단은 미국이 이란 베이스를 공격하여 중요인물을 사살하자 이에 대한 보복을 하려다 '실수'로 미사일을 여객기에 격추한 겁니다. 이에 대해 이란 시민들은 격분했으며 현재 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처: CNN) 2020.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