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니시그노6

유니 시그노DX 0.38로 쓴 한글 명언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마흔이 넘어선 이후엔 정말 몇 살인지 몰라요. 별로 의미도 없고 ㅎㅎㅎ 개인 사업하니 누가 나이를 물어보지도 않고 직접 몇 살인지 말할 기회가 없어요.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다. 바로 칼융의 명언입니다. 인생을 정말 짧아요. 무언가를 배우고 그걸 정말 생활에서 느끼기에는요. 특히 남자는요, ㅎㅎ 남자는 50 먹어도 애잖아요. 제니퍼 로페즈가 그런 비슷한 얘기를 했어요. 솔직히 부인을 하진 못하겠어요... 오십 되면 좀 달라질까요? 사용한 펜: 유니 시그노 DX 0.38 https://smartstore.naver.com/pandhstore/products/4746711857 유니 시그노 중성볼펜 0.38mm 블랙 UM-151 : 피엔에이치 디자인 [피엔에이.. 2019. 12. 8.
유니 시그노 DX 0.38로 쓴 한글 손글씨 "자유라는 선물" 사실 오늘은 별생각 없이 썼어요. 그리고 솔직히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그냥 연습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이제야 저의 스타일의 한글 폰트가 나오는 것 같아요. 아주 조금이요. 자세히 보니까 궁서체와 흘림체가 섞인 체인것 같아요. 아직은 정립하기에는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의식 속에서도 쓸 수 있을 정도가 돼야 저만의 스타일이 나올 것 같아요. 지금 보면 좀 일관성이 없고 쓸 때마다 조금은 달라지는걸 스스로가 느끼기 때문에 만족이 안됩니다. 사용한 펜: 유니 시그노 DX 0.38 https://smartstore.naver.com/pandhstore/products/4746711857 유니 시그노 중성볼펜 0.38mm 블랙 UM-151 : 피엔에이치 디자인 [피엔에이치 디자인] "Quality Alwa.. 2019. 12. 8.
유니 시그노 0.38로 쓴 윌 스미스 명언 "Don't chase people..." Don't chase people. Be yourself, do your own thing and work hard. The right people - the ones who really belong in your life - will come to you. And stay -Will Smith 사람들을 따라가지 마세요. 자기 자신이 되어보세요. 자기가 잘하는 걸 하고 그걸 열심히 해보세요. 당신의 사람들 - 정말 당신 인생에 필요한 사람들 이 찾아올 거예요. 그리고 계속 머물겁니다. -윌 스미스 저의 인생 모토 중에 하나는 바로 "오직 어제의 나와 비교하기"입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 책을 읽고 더 확고해졌죠. 이미 고통의 순간을 이겨내서 성공한 사람들, 허풍 떠는 사람들이 섞여있는 SNS 세계는 우리.. 2019. 12. 5.
유니 시그노 0.28로 쓴 윌스미스 명언 "Stop letting people ~" "Stop letting people who do so little for you control so much of your mind, feelings & emotions." -Will Smith 당신을 위해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당신의 마음을, 기분을 상하게 그냥 놔 두지 마세요. -윌 스미스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질지는 자기자신이 선택하는 겁니다. 예의 없는 , 존중이 없는 그들을 비난하지 마세요. 그건 다 자기 책임입니다. 그렇게 그냥 놔뒀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들을 멀리하십시오. 당신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만나도 짧은 인생입니다. 자기 성찰하는 사람들을 만나세요. 스스로를 반성하는 사람들이요. 그리고 절대 그런 부분을 악이용 하지 마세요. 사용한 펜: 유니 시그노 0... 2019. 12. 5.
유니 시그노 0.28 볼펜으로 쓴 '산울림 회상' 가사 산울림을 좋아합니다. 오래전 영화에 나왔던 '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듣고 산울림에 빠졌던 것 같아요. 심플한 멜로디 가사 외모 등 꾸밈없는 그들이 아주 좋았어요. 록음악, 밴드 음악을 과소평가하는 한국에서도 그들은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줬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캐나다에 살고 있던 멤버의 죽음으로 이제 다시는 그때의 산울림을 볼 수 없게 됐지만 보컬/기타의 김창완 형님이 계속 산울림의 전설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오늘 손글씨 한 가사는 산울림의 대표곡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회상'입니다. 회상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 2019. 12. 2.
유니 시그노 볼펜으로 손글씨 "I thought I needed a hug but..." 아주 재밌는 명언(?)을 발견했어요. 아이들이 말한 내용들을 정리해 놓은 포스팅이었습니다. 익명의 이 명언들은 비장하기까지 하죠. 요즘 제가 페이스북을 돌아다니면서 저장한 포스팅 중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I thought I needed a hug but I really need pancakes." -anonymous, 7 years old "저는 제가 허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필요한 건 팬케익이었어요." -7살 익명 너무 재밌죠? 좀 씁쓸한 건 어떤 아이는 정말 '허그'가 필요할 거예요.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건 사랑받는 아이라는 증거입니다. 누구나 허그가 필요해요. 어른들도 허그가 필요해요. 하지만 더 중요한 건 허그를 할수 있는 대상과 받을수 있는 대상이 있느냐 없느냐에 차이에요. .. 2019.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