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 우디앨렌 '카페 소아이어티'
제가 영화 제목도 그리고 트레일러도 보지 않고 무조건 믿고 보는 감독 중 하나가 우디 알렌입니다. 우디 알렌의 이름을 들으면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데도 개인적인 일과 가정사는 오늘 전혀 다루지 않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아티스트와 그의 작품을 분리할 수 있나'라는 화두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 모든 판단은 리더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우디 알렌 영화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들을 꼽자면 '애니 홀, 한나와 그 자매들, 부부일기, 애니씽 엘스, 매치포인트, 왓에버 웍스, 미드나잇 인 파리, 블루 재스민, 매직 인 더 문라이트'입니다. 모든 감독들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당연히 있을 수 있고 그리고 자주 출연하는 케이스들이 많은데요 시기별로 우디 알렌도 좋아하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