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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노손글씨2

유니 시그노DX 0.38로 쓴 한글 명언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마흔이 넘어선 이후엔 정말 몇 살인지 몰라요. 별로 의미도 없고 ㅎㅎㅎ 개인 사업하니 누가 나이를 물어보지도 않고 직접 몇 살인지 말할 기회가 없어요.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다. 바로 칼융의 명언입니다. 인생을 정말 짧아요. 무언가를 배우고 그걸 정말 생활에서 느끼기에는요. 특히 남자는요, ㅎㅎ 남자는 50 먹어도 애잖아요. 제니퍼 로페즈가 그런 비슷한 얘기를 했어요. 솔직히 부인을 하진 못하겠어요... 오십 되면 좀 달라질까요? 사용한 펜: 유니 시그노 DX 0.38 https://smartstore.naver.com/pandhstore/products/4746711857 유니 시그노 중성볼펜 0.38mm 블랙 UM-151 : 피엔에이치 디자인 [피엔에이.. 2019. 12. 8.
유니 시그노 볼펜으로 손글씨 "I thought I needed a hug but..." 아주 재밌는 명언(?)을 발견했어요. 아이들이 말한 내용들을 정리해 놓은 포스팅이었습니다. 익명의 이 명언들은 비장하기까지 하죠. 요즘 제가 페이스북을 돌아다니면서 저장한 포스팅 중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I thought I needed a hug but I really need pancakes." -anonymous, 7 years old "저는 제가 허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필요한 건 팬케익이었어요." -7살 익명 너무 재밌죠? 좀 씁쓸한 건 어떤 아이는 정말 '허그'가 필요할 거예요.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건 사랑받는 아이라는 증거입니다. 누구나 허그가 필요해요. 어른들도 허그가 필요해요. 하지만 더 중요한 건 허그를 할수 있는 대상과 받을수 있는 대상이 있느냐 없느냐에 차이에요. .. 2019.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