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파인라이너로 쓴 영어캘리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이번에 색깔에 대해서 배워서 너무 기뻤습니다. 세상은 넓고 모르는 건 많아요. 하나하나 배우면서 살아가면서 행복을 느끼는 건 삶의 큰 기쁨입니다. 색깔을 써봤어요. 컬러 휠 유로 어플도 구입했고요. 색깔을 보고 있노라니까 세상이 참 신기한 거 같았습니다. 컬러의 매력을 알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면 참 억울할 뻔했어요. 아내를 만나기전 옷은 온통 검은색이었죠. 결혼하고 아내가 한번 옷장 정리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밝은 톤의 옷을 사주었죠. 그제야 저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하나하나 찾았습니다. L.I.F.E Living Isn't Fuxxx' Easy 라이프의 약자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인생은 절대 쉽지 않다래요. ㅎㅎㅎ 정말 몇년만에 색깔 있는 펜들을 꺼내봤어요...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