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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감상2

에릭 요한슨 사진전 얼마 전 친누나, 조카 그리고 아내와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에 다녀왔다. 요즘은 특히나 더 사무실에 처박혀서 일만 하다 보니 한 번은 바깥바람을 쐬고 다른 훌륭한 아티스트의 작품도 감상할 겸 밖을 나섰다. 아주 무더운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모인 우리는 의미 없는 수다를 재밌게 떨면서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사람들은 아주 많았다. 금요일인데다가 방학기간이라 아이들이 너무 많았다. 티켓을 끊었지만 들어가지 못하고 차례를 기다렸다. 나중에 들어가서 느낀 점이지만 만약 차례를 안 기다리게 했다면 망원시장보다 더 복잡했을 것이다. 초 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 출신이다. 1985년 4월 스웨덴에서 태어난 그는 초현실주의 사진, 사진과 다른 재료를 섞어서 작업하는 방법으로 .. 2019. 8. 13.
오두본 사진상 (2019 Audubon Photography Awards) (출처:aubudon.org) Audubon (오두본) 새와 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합니다. 오두본은 매년 새 사진으로 콘테스트를 여는데 이는 새들을 보호함의 목적이 있습니다. 2019년 오두본 사진상의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 그랜드 프라이즈 상: 케서린 스워보다(Kathrin Swoboda) 카테고리: 아마추어 종: 붉은어깨 검정 새(Red-Winged Blackbird) 장소: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헌틀리 메도우 공원 카메라: 니콘 D500 / 니콘 200-500mm f/5.6E ED VR 렌즈; 1/800 second at f/6.3; ISO 2500 붉은 어깨 검정 새: 북미에서 개체수가 가장 많은 새들 중 하나 아마추어 상 : 메리엠 카말(Mariam Kamal) 종: 벌새 장소: 코스타리카 사라피.. 201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