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젤 잉크펜으로 쓴 손글씨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명대사
잭 니콜슨 하면 개성 있는 여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나에게는 '샤이닝' 포스터가 아주 각인이 되어 좀처럼 그 이미지가 없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 이미지가 강한 연기만 한건 아니다.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처럼 로맨스도 찍었다. 이 영화로 잭 니콜슨은 199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연기자상 그리고 상대역이였던 헬렌 헌트도 똑같은 상을 받았다. 결벽증과 편집증이 있는 멜빈(잭 니콜슨)은 언제나 생활이 힘들다. 당연히 인간관계도 힘들수 밖에 없다. 그런 그를 변화하게 하는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주는 캐럴이 나타나는데... 이 영화에서 심금을 울리는 한 소절이 있는데 바로 이 구절이다.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요. You make me want to be a ..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