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다 치명적인 병 "패혈증"
다섯 명 중에 한 명의 사망원인이 "패혈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어로는 Sepsis (셉시스)라고 하는 패혈증의 다른 이름은 Blood poisoning 블러드 포이즈닝이라고 합니다. 즉 피에 독이 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암보다 더 치명적인 패혈증은 후진국에서 자주 보였으나 잘 사는 국가들에게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패혈증은 어떤 병일까요? 한국에서는 '패혈증 혹은 염증' 이라고 불리는 sepsis(셉시스)는 히든 킬러 즉 좀처럼 알 수 없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병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면역체계와 관련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발전이 덜 된 나라들 (underdevelped)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 만큼 의료시설과 가깝지 않은..
2020.01.17